정읍시가 농한기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약품과 건강식품 등 방문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판매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 방문판매업은 소비자 피해 우려는 있으나 구체적 위법사항이 없는 경우에 단속의 어려움이 있어 예방 활동과 주민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료 관광이나 공짜 사은품 제공 등은 허위·과대 광고이거나 악덕 상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설문조사나 당첨을 빙자해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달라고 하면 거절해야 한다. 또한, 특정 질환에 대한 특효나 효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정읍의 매력을 재발견했다. 시에 따르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작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읍의 곳곳을 소개하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제작진은 정읍 내장산의 숲길부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샘고을 시장까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담아냈다. 보석같이 아름다운 정읍의 관광자원과 우리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네를 사랑하고 빛내는 정읍 사람들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배우 김영철은 방송에서 내장
정읍시가 올해 중심시가지 일원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하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구간은 원도심인 우암로(권혁철피부과~유한당 약국) 210m 구간과 칠보면 소재지 1.1km로 총 1.31km, 사업비는 33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한전과 공가통신, KT 전선·케이블선 등을 매설하고 기존선로와 지장전주를 철거한다. 올해 사업 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주민 합동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정읍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전파 막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초긴장 상태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에서 발생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코로나-19 대응 체계 인력과 시설 등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방역 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한 재난대책본부와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정부에서는 2014년 3월 25일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의 사용중지・ 폐쇄명령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2015년 3월 25일부터 무허가 축사에 대해 규모에 따른 단계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를 이행토록 했다.하지만, 다수의 농가들이 완료기간인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절차를 완료하기 어려워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에 처할 상황이 되었다.이에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하고 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2019
5분 자유발언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정읍 상하수도요금 현실적인가?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은주 의원입니다.선진의회를 만들어가시는 최낙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정읍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유진섭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설 명절 연휴 갑작스런 상수도 단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신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이번 단수 사고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1월 24일 오후 4시경 정읍으로 들어오는 광역상수도 관로 밸브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 대표단을 방문하여 11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농산물 교류를 주요 목적으로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초구의회와 소통을 통해 상호 화합과 우호 증진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하였으며, 향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협의했다.이날 사전협의를 위해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서초구에 정읍을 알리고 두 의회가 진솔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만큼 앞으로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낙삼 의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와 우호를 다짐으로써
정읍시 북면 출신인 ㈜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는 지난 5일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80만 원 상당의 소고기 32kg을 후원했다. 김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으로 소고기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면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을주 면장은 “김한술 대표의 고향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게 김 대표의
정읍시 고부면(면장 정명균)은 지난 7일 동학울림센터와 건강지킴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활력있는 고부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19년 성과 보고와 2020년 프로그램 운영 심의 및 주민자치센터 시범운영 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동학울림센터는 기존에 풍물 교실, 노래 교실, 요가 교실, 댄스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근력운동 1과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총 5과목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200명을 모집하는 등 많은 주민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체계와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교육하는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단풍미인대학 교육과정별 모집인원은 친환경유기농업과 20명, 감재배과 20명, e-비지니스과 20명, 농산물가공과 20명으로 총 4개 과정 80명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모집된 교육생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20회 이상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10개교 학생들에게 기본예절과 다도·다례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차(茶)를 이용한 다례 교육을 진행한다. 다례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도와 관련된 예절을 통해 인성 함양과 심신을 수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사범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3~7월(1학기)까지 20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일까지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으로는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효능을 비롯해 차 문화의 이해를 돕고 생활예절과 차를 마실 때의 예를
정읍시가 원도심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미래유산을 조사·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도시재생사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나섰다. 관련해 시는 지난 10일 ‘원도심 역사문화 미래유산발굴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정읍문화원 원장, 향토사학자, 근대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근거해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발굴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존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원도심 내 산재한 1960년 이전 사용 승인
정읍시는‘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최종 모금액 5억3천만 원을 달성하며 7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3억9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그 결과 5억3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9천만 원 대비 134%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정읍시민들의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태인 읍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기부가 이어졌다. 천단마을 한스올가닉(대표 한남용)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포도즙 30박스를 전달했다. 한스올가닉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포도즙을 기부하며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팜스토리한냉(대표 편명식)은 햄 선물 10세트를 기탁했다. ㈜팜스토리한냉은 해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기증하는 등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태인 국수나무(대표 변선영)는 국
정읍시가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에 적극 나섰다. 시는 2020년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과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사과·배 화상병 지원사업 추진한다.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은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벼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22억7천7백만 원을 투입해 벼 전체면적 13,3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사업을 통해 흰잎마름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애멸구 등을 예방해 병해충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정읍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일환으로, 산내면 농촌 마을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해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면 능교리 일원에 미처리된 생활오수를 하천으로 방류해 악취 등의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다. 이에 시는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해 총 사업비 58억 원(국비 41억, 시비 17억)을 들여 오는 2021년 11월까지 오수관로 L=6.495km, 중계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123개소, 소규모 하수처리장(60㎥/일)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에도 쾌적한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도시 숲, 우뚝 솟은 아양산 아래 위치한 ‘아양 사랑 숲’이다. 봄에는 벚꽃이 날리고 가을에는 분홍빛 갈대 핑크뮬리가 인사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도 편백향을 맡으며 고즈넉한 겨울 숲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나무를 따라 공원을 거닐며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을 내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주민 여가생
정읍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한 철새도래지 소독과 통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 최근 경기(문산천)와 경남(낙동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고 유럽과 대만,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철새도래지(동진강, 고부천 등)와 주변 도로 소독을 위해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 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3일부터 드론을 추가 투입해 소독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방역취약지역까지 소독을 실시하며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가 지난 31일 지역 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나섰다. 동은 26개 마을 통장들에게 긴급 연락을 취해 각 마을 주민들에게 개인별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보건소(☎539-6111) 또는 1339 콜센터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동은 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 감염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웅빈 동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꼭 지켜달라”며 “바이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임웅빈)는 지난 3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초산동은 이날 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의 막을 올렸다. 발대식에 앞서 임웅빈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올 한해에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