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울림센터 및 건강지킴센터 운영위원회의 가져...활성화 방안 등 모색

정읍시 고부면(면장 정명균)은 지난 7일 동학울림센터와 건강지킴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활력있는 고부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19년 성과 보고와 2020년 프로그램 운영 심의 및 주민자치센터 시범운영 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동학울림센터는 기존에 풍물 교실, 노래 교실, 요가 교실, 댄스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근력운동 1과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총 5과목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200명을 모집하는 등 많은 주민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찜질방과 헬스장을 운영하는 건강지킴센터는 하루 평균 50명 이상의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동학울림센터 운영 공동위원장(이철수)은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균 고부면장은 “고부 면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만큼 더욱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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