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38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 실천에 나섰다. 면은 경로당에 미리 준비한 화분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면 행정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철 입암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에 건의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16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준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현장 근무 시 조끼·모자 착용 등 근무수칙, 장비별 안전수칙 숙지 등 사고 예방수칙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홍순중 면장은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고 말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총 1,700여 명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마쳤다. 특히, 지난해보다 귀농·귀촌한 청년 농업인의 교육 참여율이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 농기센터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신태인읍·소성면 등 15개 읍·면사무소와 농소·상교동 주민센터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 교육을 비롯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기계안전사용법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농민수당과 공익직불제
정읍시는 시민 생명 보호와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6일 시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방학과 명절 연휴 등 특정 시기에 반복되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매년 1월 2월은 명절 연휴와 학교 방학, 감기 유행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걸쳐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시가 오는 2월 23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제126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전국 5천여 명 이상의 달림이들의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읍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만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애국애족 정신의 계승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126년 전 목숨을 걸고 지켜냈던 민주주의의 벅찬 감동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감동의 장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
정읍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그간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 약 3억9천만 원을 투입해 청정에너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마을 육성사업은 읍·면은 마을 단위로 동 지역은 통 단위로 단독주택 5가구 이상의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주택용 태양광(3㎾)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가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태양광 3㎾ 설치비는 560만 원으로 이 중 70%인 392만 원을 시에서 보
정읍시가 지역을 살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한 ‘2019~20 정읍 방문의 해’의 효과성을 높이고 2백만 명 관광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감동 호르몬 분출, 체험 여행 1번지 정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 200만 명을 목표로‘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K-POP 콘서트와 내장산 초록단풍 힐링 콘서트, 대한민국 VR·AR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로 방문객 맞이에 힘써 왔다. 더불어, IPTV와 유튜브, 라디오 방송 등 홍보와 전국노선 버스 광고 등
정읍시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대장 김윤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관청의용소방대는 15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관청의용소방대 김윤석 대장은 “설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부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소방대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기탁자의 뜻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
정읍시 북면은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6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수칙,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46명의 어르신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손을주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의 경제,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정읍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조와 라인댄스, 요가, 난타, 장구, 기공체조 등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신체 운동 교실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각 경로당과 보건지(진료)소, 체육관 등 226개 생활터 등에서 운영된다. 종목별 프로그램은 난타와 농악, 체조, 요가, 라인댄스, 기공체조 등이며 난타·농악은 주 1회 2시간 그 외 종목은 주 2회 1시간씩 참여 할 수 있다. 평소 신체활동이 적고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강사의 구령과 함께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팔다
정읍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수도권 시민들에게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서울 도봉구청, 서울 종각역 등 6개소에서 열린다. 정읍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쌀을 비롯해 잡곡류와 제수용품, 과일류 등 8개 업체가 100여 개 품목에 대한 시음·시식 행사, 할인 판매된다. 시는 도·농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정읍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정읍시가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이달부터 기존의 노인 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대상자에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개개인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제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안부 확인 등 안전지원 ▲사회참여 지원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 ▲민간자원 후원 등을 하나의 수행기관에서 통합·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관련해 시는 지난 1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5개 농협과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의 농·축산과 원예농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판매·홍보·유통구조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협약 구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과 황토현·태인·신태인·정읍원예농협 조합장, 순정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유대 관계 강화 ▲시의 기술지도를 통한 전반적 업무제휴 ▲지역 환경보존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약속했다. 더불어, 이들은 협약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지원을 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14일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법인분과장 김선화)는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화 분과장은 “2020년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지역 학생과 아이들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 법인분과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12개소(대건, 동화나라, 사랑, 상록, 성원, 신창, 이화, 중앙, 정읍원광, 정읍은혜, 칠보, 현장) 연합회로 아동 보육에 힘쓰고 있다. 같
정읍시 산내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수칙,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발대식과 안전 교육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사업참여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58명의 어르신은 총 11개월간 지역 내 마을 환경 가꾸기와 경로당 환경정리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1인당 최대 월 27만 원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도복 위험이 있는 나무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위험 수목 제거에 나선다. 위험 수목을 시민 혼자 힘으로 제거하는 것이 위험하고, 장비 임차 경비 또한 많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수목 제거 신청은 6월 15일까지로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산림녹지과에 위험 수목을 신고해 현지 확인을 거치면 된다. 현지 확인 후 작업 기준에 맞는 수목이라 판단되면 신청자는 재해위험 수목 제거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목은 주택이나 모정에 연접해 도복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수목
정읍시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한방 중풍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태인(남계, 신덕), 칠보(시기, 행단), 소성(신천), 감곡(상하송), 입암(반월) 등 경로당 7곳을 찾는 어르신들은 주 2회 1시간씩 운영되는 중풍 예방 프로그램에 3개월 동안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뇌혈관질환인 중풍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 각종 스트레스 가중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의
정읍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제3기 읍면동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017년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문가 중심으로 새롭게 위원을 선정·위촉한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와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따른 것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읍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이날 시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1명·실무협의체 23명·읍면동 협의체 230명 총 27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정읍시 직장운동경기부인‘단풍미인씨름단’은 14일 새해 새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과 신입 선수 입단식을 갖고 각종 대회 필승의지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읍시 씨름협회 임원과 강광 정읍시 체육회장, 단풍미인씨름단 감독, 코치,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감독과 코치를 새로 임용했으며 뛰어난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을 영입해 팀 경쟁력을 보강했다. 다른 어느 해보다도 막강한 전력을 보강해 스포츠의 도시로서 정읍의 위상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영입된 선수는 2018년 추석장사 씨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14일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에게 전달하였다.최낙삼 의장은 "나눔이 바로 희망이라는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읍시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밝히며, 회비 납부로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교부받았다.한편,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