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은 제58기 결산총회 결과 17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홍성조 본부장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결산총회를 개최하였고, 식전행사에 앞서 김양호 산림녹지과장, 송순희조합원, 이세연직원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과 감사장, 그리고 조합 이용 우수고객 권해영 외 21명에게 정읍산림조합장의 표창장 등의 시상이 있었다. 정읍산림조합은 2018년 1월에 65억을 투입한 임산물유통센터 건립 이후 마트사
정읍시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 도서관을 2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에 따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및 14개 작은 도서관(북면, 상동, 고부, 수목토, 옹달샘, 수성, 감골, 초산, 실버, 상교, 꿈꾸는, 다문화, 책 향기, 문화의 집)은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임시휴관에 따라 열람실 이용과 도서 대출·반납, 문화프로그램 참여, 동아리방 이용 등이 불가하다. 기 대출된 자료의 반납기한은 자동으로 연장되며 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다음 달 16일까지 정부 보급종인 콩·팥 종자를 읍·면·동 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정읍지역으로 공급되는 품종은 대원, 대찬, 선풍, 풍산나물, 아라리팥 5품종으로 총 7.8톤이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콩 25,510원/포(5kg), 팥 43,860원/포(5kg)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6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품종인 대찬, 선풍 품종은 장류용 콩이며 논 콩 재배용으로 개발되어 도복에 강하고 꼬투리가 달리는 부위가 높아 콤바인
정읍시가 국비 22억 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313km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다.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현상이 나타나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20년 이상 지난 노후 하수관로 313km에 대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정밀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정밀조사로 하수의 흐름에 지장이 있거나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관로를 사전에 파악해 문제가 발견된 구간은 긴급복구를 시행한다. 더불어, 국비 확보를 통해 전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능동적 방역시스템 구축·운영에 나섰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휴일에도 화장이 가능하며 전국에서 1일 평균 450여 명이 다녀가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전국 확산 이전인 지난달부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용 알콜을 구입해 추모공원을 방문한 유족에 사용토록 했다. 더불어, 추모공원 내 전직원이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토록 조치했다. 또한, 건물 곳곳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역 내 장례식장에 협조 요청을 통해 감염
정읍시가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도내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시로 선정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정읍시가 고령화와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드는 공동체 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새 숨을 불어 넣고 있다. 또, 주민들은 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모여 기르고, 돌보며 건강한 공존을 고민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모든 활동을 함께 이뤄나
정읍시가 운영하는 14개의 작은 도서관 중 상동 작은 도서관과 수성동 작은 도서관이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2020년 방과 후 마을 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두 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상동 작은 도서관은‘책 속의 국악 이야기’와 ‘그림책으로 배우는 하브루타 질문 수업’을 운영하고, 수성동 작은 도서관은‘하오하오 중국어교실’과‘마음 키움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정읍시가 내달 6일까지 ‘2020년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기 이용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추가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정읍사문화공원 도시 숲인 아양사랑숲 언덕 위에 위치한 곳이다. ‘건강한 숲이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체험을 통해 모든 면의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이다. 시는 이곳에서 ‘나무야 사랑해’, ‘찰칵! 내 나무와 사진 찍기’ 등 오감만족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 프로그램 이용 신청 대상은 정읍시 소재 유아
정읍시가 지역을 빛낸 ‘명장(明匠)’발굴에 나섰다. 정읍시를 빛낸 단 한 명의 명장을 발굴·선양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인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확립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지난 20일부터 부문별 명장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 부문은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조경, 요리, 이·미용 총 7개 분야에서 단 한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7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접수일 현재 지역 내 사업
정읍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와 인근 지자체 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피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등 피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 안정을 위한 융자금 이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2% 이자 지원에서 0.5%의 이자를 추가 지원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정부가 지난 23일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정읍시가 이튿날 곧바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선제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유진섭 시장은 2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민영 부시장과 국·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유 시장은 “현재까지 정읍지역에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총력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특히 감염 지역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계자 모두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구직 여성들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 취업 솔루션’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 교실 집단상담‘새일 취업 솔루션’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기본 과정(새일스타트, 5일)과 심화 과정(새일플러스, 3일)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직업상담사의 면담을 통해 적합한 과정을 결정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과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 중의 교육비와 중식, 간식 등은 무료로 지
정읍시는 올해 단풍미인씨름단 창단 5년 차를 맞아 씨름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재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독과 코치를 새롭게 임용했으며 황찬섭, 전도언 등 뛰어난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영입해 팀 경쟁력을 보강했다. 특히, 여름 ‧ 겨울방학을 이용해 씨름 교실을 계획하고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씨름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단풍미인씨름단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이와 관련, 정읍시와 정읍시 씨름협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씨름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풍미인씨름단 서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 교통 환경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횡단보도 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3차아파트 사거리 내 횡단보도 37M 구간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 신호등은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는 휴대폰 이용자들에게 신호 인식 정보제공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에 신호등과 연계돼 운영되는 바닥 신호등이다.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매립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며“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읍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샘고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
정읍시가 아동학대와 부정행위 없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나섰다.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6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조금 부정 수급과 아동학대 등 비리 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어린이집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2020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사업 안내 ▲어린이집 재무회계 심화교육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들은 아동을 사랑하는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일 소성면 주동마을회관에서 주동마을 하수관로 설치공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관계 주민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개요를 설명했다.이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충설명을 이어갔다. 시는 총사업비 3억8천5백만 원을 투입해 올해 6월까지 오수관로 L=2.5km, 배수 설비 47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보전은 물론 악취와 해충 문제 해결로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크게 기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에 사업비 8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다음 달 16일부터 교육 훈련을 본격 시작한다. 교육생은 4개 분야에 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단체급식 전문조리사, 멀티 사무원 양성과정, 학교마을 체험 강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
정읍시는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가의 방역 상황을 재점검하고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AI 발생 위험이 커지는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가금 농가에서 H5N1과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다 지난해 12월 3개국 13건에서 현재까지 11개국 59건으로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새를 통한 전파 위험성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