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신규 농가를 모집한다. 강소농 선정을 원하는 신규 농가는 오는 1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강소농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농가가 강소농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 6시간과 심화교육 14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후 2차로 진행되는 후속 과정인 총 24시간의 교육을 마쳐야 한다. 강소농 교육 신청 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경영 교육 등에 참여 의
정읍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우한 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도내에도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일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등 지역 내 330여 개소 종교단체에 손 소독제 400개를 긴급 배부했다. 손 소독제 배부와 함께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며 감염증 대응 요령과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다중집합장소
유진섭 시장이 3일 영원면을 마지막으로 ‘2020년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 시장은 지난달 6일 수성동을 시작으로 23개 전 읍·면·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한 달여 간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유 시장은 사계절 내장산 토탈랜드 조성과 라벤더를 활용한 향기 도시 만들기 등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시정 소식을 전했다. 또, 2019년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0년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정보고에 이어 유 시장은
정읍시 이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직원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면은 이날 회의에서 감염 예방 안내문과 주의사항 등을 정리해 44개 마을 이장에 일제히 배부하며 각 마을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결정했다. 더불어, 30일부터 2일간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예방수칙을 꼼꼼히 안내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종현 면장은 “면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31일 정읍 토마토 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정읍지역 수출 작목인 토마토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역 수출 유망단지 집중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는 홀티-큐 이승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출 토마토 농가의 생육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수출 토마토 재배 농가 5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례 위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이번 겨울은 기상 여건의 악화로 생육 초기부터 착과와 착색이 불량해 품질
정읍시가 2020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함께 할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모집에 나섰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 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이 되는 번개탄이 극단적 선택의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소에 생명사랑 문구를 부착, 판매 전 사용 용도 확인 등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해 번개탄 판매업소 14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한 것에 이어, 취약지역 중심으로 10개소를 모집해 추가 지정하고자 한 것이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업소는 ▲상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홍보용 전단지
정읍시가‘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읍의 모습을 알리고자‘시민과 함께하는 정읍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해 시는 지난 1일 ‘2020 정읍관광마켓 바이럴마케터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관광마켓’은 지역전문가 자문단 15명으로 구성된 ‘바이럴마케터’가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설된 정읍관광마켓은 이달 기준 팔로워가 1만 500명이 넘는 등 전국의 잠정 관광객에게 정읍시 알리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
정읍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영지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지속적 확대와 보조금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보조금 전문가인 김영준 강사를 특별 초빙해 각종 사례 위주의 강의로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과 함께 보조금 지원 절차, 집행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친절서비스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민원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친절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시민들이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섬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유진섭 시장은
지난 1월 30일(목)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장학수)은 제9회 ‘늘푸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역 인재육성과 아울러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조합원 자녀(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 그동안 선발된 장학생은 총 148명이다. 정읍산림조합은 올해도 장학금 신청자 수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정읍시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정읍’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관련해 시는 가축 전염병 예방·방역을 위해 정우면, 감곡면 등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7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설 명절인 지난 26일 7개소의 초소 현장에 방문해 명절에도 전염병 차단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현장에서 이완옥 농기센터 소장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운 겨울 날씨에 근무자의 안전을 당부했다.더불어, 축산차량 내외부를 꼼꼼히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윗 시티즌(With Citizen)’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1020크리에이터’ 모집을 시작했다.‘1020크리에이터’는 10대부터 20대까지로 구성된 유튜브 자문단을 운영해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정읍을 알리고 젊은 느낌의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지역 제한 없이 정읍시를 사랑하고, 시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 29세에 해당하는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지원하면 된다.지원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정읍시의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유치가 확정됐다.대한씨름협회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최종 개최지로 정읍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씨름협회와 정읍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중에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남녀 천하장사전, 남녀 체급별 장사전, 대학장사전, 외국선수참여 세계특별장사전 등에 선수와 임원 약 900여 명이 참여하는 설날·추석·단오장사 씨름대회와 함께 4대 민속씨름대회 중 하나다.시는 앞으로 대한씨름협회와 씨름
정읍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특히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들을 위해 마스크를 무상 지급한다.유진섭 시장은 “우한폐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경로당과 유치원에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마스크 긴급 배부 조치는 선제적 대응 중 하나로 관련 부서에 즉시 마스크 등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우한폐렴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불어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직업적 취약계층인 택시와 버
정읍시 체육회 민선 초대회장
정읍시 보건소가 이달 16일부터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0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더불어, 나날이 늘고 있는 음주 관련된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건강 캠프는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전개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사업단이 직접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방문하는 것이다.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제환)은 지난 16일 정읍시청을 방문 희망 나눔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정읍라이온스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이다. 이제환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 지역 사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읍시 축구협회가 지역 인재들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읍시 축구협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태인면에 거주하는 이제학 씨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제학 씨는 2013년도부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 씨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열중하길
정읍시 초산동 코아루천년가 아파트 주민 일동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초산동 주민센터에 성금 400만8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387세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코아루천년가 입주민 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입주민 모두가 동참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 소외계층이 따듯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웅빈 초산동장은“지역의 독거노인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1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50상자(총 37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13년째 전북은행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2만 5천원 상당의 9종 생필품이 담겨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수강 정읍시청부지점장이 참석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꾸러미 속에 담긴 진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