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가 계속되고 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 회원들은 지난달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한 데 이어 밑반찬 봉사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12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9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밑반찬 나눔 행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일환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유진섭 시장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유 시장은 첫째 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정읍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높은 전염성을 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소 방문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투표소 내 감염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지역 내 46개의 투표소에는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기표대 및 기표용구 등을 선거가 이뤄지는 동안 주기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투표사무에 필요한 인력 외에 92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투입된 인원은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선거인이 안심하
정읍시가 매주‘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운영 중인 가운데 영원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영원면 여성 의용소방대와 의용소방대, 영원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1회 영원면 소재지를 방역 소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의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버스승강장과 상가, 우체국, 농협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 방역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철영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주민 안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겨울 따듯한 날씨로 맥류 생육재생기가 전년 대비 일주일 이상 빠르고, 생육재생기 이후 2~3월 평균기온도 평년 대비 1.7℃ 높아 출수기 또한 일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피해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보고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맥류의 이삭 나오는 시기인 이달 중하순에는 따뜻한 날씨와 잦은 강우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읍시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 집단시설지구(내장터미널 일원) 일대의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된다. 시는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6월까지 내장산 집단시설지구의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내장산 집단시설지구는 숙박시설과 상점들이 밀집해있음에도 가로등이 노후하고 그 숫자가 적어 야간에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내장산 방문객들이 일몰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등의 숫자를 늘리는 한편 기존의 낡은 가로등을 더 밝으면서 전력 소모
정읍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60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3,654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2019년 12월 말 38,621명) 9.46%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치매 문제는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이슈이자 국가적·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민선 7기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정읍시에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는 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2개 단체 2,6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 제작, 김장김치 나눔,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아 회장은“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사회에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
정읍시가 지난 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코자 시에 등록·신고된 체육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방역용품(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추가로 배부했다. 시설 운영 권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시가 체육시설 대상 소독약 80개, 손 세정제 160개, 마스크 400개 등을 추가 배부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비치에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실내 체육시설(무도장, 체력단련장, 체육도장)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행정명령에 따라 시는 지역 내 44개소 체육시설에 긴급지원금(70만 원) 지급과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방지와 축산 청정 정읍 유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 사육 농가 2,029호에 7만 6천 472두, 염소 153호에 1만 2천 145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 가축, 새로 태어난 가축은 제외한다. 관련해, 사육 규모에 따라 소규모 사육 농가의 경우 접종반을 편성해 일제 접종을 지원하고, 방목하는 사양 관리 특성상 포획에 어려움이 있는 염소 농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코로나 19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농번기 기간인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유 중인 141종 1,155대 기종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매년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책정해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임대해주고 있다. 임대 이용현황을 보면 현재까지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 선수들이‘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선수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모든 시민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선수들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코로나19에 맞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수칙을 소개한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영상에서는 씨름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씨름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황찬섭 선수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전한다. 황 선수는
정읍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며 청정 정읍 유지를 위해 다시 한번 고삐를 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읍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지역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시가 청정 정읍을 지키기 위한 강도 높은 해외 입국자 등 대상 자가격리 관리 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선 것이다. 관련해, 시는 자가격리 이탈방지 4중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안전보호 앱 사용과 1일 2회 유선으로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더욱 강화해 핸드폰을 두고 외출하는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분양 대상 면적 111만 7,554㎡(33.8만 평) 중 1,028,189㎡(31.1만 평)가 분양 완료되어 92%의 분양성과를 보이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해 시는 지난해 12월 전북은행과 직원 연수원 부지 계약을 마쳤고, 올해 2월에는 주)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과 관광호텔을 건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광주 소재 기업 ㈜리트리트가 약 2천 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4월 중 첫 삽을 뜰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050경로효친클럽과 여성자원활동회, 귀반사전문봉사단 등 23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무료 배부용 마스크 25,000장을 3장씩 소포장했다. 김용복 센터장은“봉사활동 참여에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방역 소독, 손 소독키트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복만 복지교육국
정읍시 고부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철호)는 지난 2일 일제 소독의 날(매주 목요일)을 맞아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지역 내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복지회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추어 매주 목요일마다 추진할 예정이다.고부면 남성의용소방대는 회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될 도서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1권씩이며,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후보 도서로는 ▲역사의 쓸모(최태성) ▲방구석미술관(조원재)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다. 어린이용 후보 도서는 ▲걱정상자(조미자) ▲100년 아이(김지연) ▲빨간 보자기(김용삼)로 누구나 함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중에서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읍시청과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정읍시 페이스북, 학부모기자단 등 SNS를 통해 실시한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 아동 돌봄 쿠폰은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둔 가정에 1인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국비(16억여 원)로 지급하는 긴급지원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2013. 4월 ~ 2020. 3월생)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로 약 4,074명의 아동이 해당된다. 만약 2020년 1~3월 출생했지만 수당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일정 기간 해외 체류 등으로 아동수당을 받지 못한
정읍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실직 등으로 얼어붙은 고용 위기에 다소나마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비정규직 실직자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3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진행되며, 8억3천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읍시에 주소지를 둔 608명에게 지원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무급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신용)는 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신용 지부장은“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지역사회에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