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가 지난 31일 지역 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나섰다.
동은 26개 마을 통장들에게 긴급 연락을 취해 각 마을 주민들에게 개인별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보건소(☎539-6111) 또는 1339 콜센터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동은 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 감염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웅빈 동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꼭 지켜달라”며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위생을 청결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신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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