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북면 면민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면민의 날 제전위원장 양안용)가 북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과 민속경기 및 면민 노래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사에서 양안용 위원장은 “모든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가 되어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이해와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
북면 신평리 출신 코튼클럽(주) 김보선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고향인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12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 협찬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이사는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협찬금을 기탁했다.”며 “면민의 날이 모든 면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대표는 올해로 3년 연속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북면이 지역 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멘토링(mentoring)제를 운영한다.면은 “4월부터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인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방세 멘토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방세 멘토링 서비스는 2015년 북면의 시책사업이다.면은 “북면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지방세 등 각종 세무 지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에 따라 지방세 감면 이행 조건을 지키지 못 하거나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
북면은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교육을 가졌다면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0명을 선발해, 어르신들은 주 3회(1일 3시간)에 걸쳐 월 30시간씩 활동하게 된다.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도로변 환경 정비와 공한지 꽃 식재와 경로당 대청소 등과 함께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식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은 이날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출․퇴근이나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에 각
북면은 독거노인 세대가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에 연락망을 비치하고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은 “독거 노인 및 노인부부 75명과 직원, 이장들과의 결연을 갖고 SOS 긴급 연락망을 구축해 경로당에 비치함으로써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은 또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 45세대를 발굴해 20㎏ 쌀 한 포대씩과 화장지를 전달했다.
북면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면은 최근 관할 구역인 보림리와 복흥리, 마정리 칠보산 자락 일대에 산림 불법 벌목 및 임산물 채취(칡) 등에 산림훼손이 발생함에 따라 임도 4㎞에 불법행위 근절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면에 따르면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이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위법 행위로, 위반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북면사무소(양진철면장)는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로 소통 행정강화에 힘쓰고 있다. 북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일간 관할 구역 내 마을 경로당 35개소를 직접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마을 어르신들의 애로 및 궁금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행정의 중요 홍보사항 등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수렴했다.면 관계자는 “매주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시 예산부서 및 사업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