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쉼터 수료자 인지강화 지원을 위한 ‘뇌, 청춘을 돌려다오’ 인지지원 키트를 제공했다.치매안심센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먼 거리 및 개인사정으로 다닐 수 없는 치매환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인지지원 키트를 제공해 치매환자 어르신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키트 구성물품은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인지강화를 위한 두뇌플러스 3권, 두뇌퍼즐을 이용한 냄비받침대 만들기, 손동작 움직임을 통한 구슬홀더 꿰기 등 집에서 가족들과 함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6일 제322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직접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성명서 전달 및 청장 면담을 실시하는 등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사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날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안군과 부안군민들이 새만금방조제 사업 및 매립공사 등으로 인한 수산업 붕괴, 비산먼지 발생 등 수십 년째 수많은 피해를 감내했음을 지적하는 동시에 방조제 공사에 필요한 토석을 부안 해창석산에서 제공하는 등 새만금 개발에 적극 협력해왔음을 강조했다.이
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의 숙박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업소에 대해 위생지도ㆍ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개반 6명)을 투입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2일간 변산면․진서면 관광지 주변 137개 업소를 대상으
부안군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부안지방정원 명칭이 ‘부안 해뜰마루’로 확정됐다.군은 부안지방정원 명칭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90건의 명칭을 제안 받았으며 최근 2021년 제1회 부안군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안 해뜰마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부안 해뜰마루는 해가 솟아오르는 희망찬 부안의 자연명소를 지칭하는 ‘해’와 자연의 정원인 ‘뜰’, 부안군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최고의 정원을 뜻하는 ‘마루’의 합성어로써 아름답고 가치 있어 머물고 싶은 부안의 정원으로 자연과 부안군민들이 소통하고픈 소
보온재·단열재 생산업체인 ㈜티엘론 류정우 대표는 1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티엘론은 지난 2005년 설립돼 행안면 부안농공단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전문기업으로 보온재, 단열재를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다.류정우 대표는 “평소 부안군의 자녀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추후 지역발전의 선순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장학금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수리시설 수해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권익현 군수는 1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리시설 수해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중호우시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과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소규모 배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0일 일제히 개장한다.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그 결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10일 전주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 박봉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강화한다.특히 로컬푸드직매장 제휴푸드 운영을 통해 지역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수요대비 공급부족 품목에 대해서는 양 지자체의 잉여 농수산물을 우선 공급받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식품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 지부의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을 이용하는 국민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마련되었다.이 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원재료 등의 관리 철저▴영업자와 종사자의 친절 대응 ▴바가지 요금 근절 ▴나트륨 저감 및 좋은식단실천 ▴영업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일변산관광개발은 ㈜대일개발에서 초기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를 전북관광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이에 따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마포리 일원 약 97만 5374㎡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부안군 환경과(과장 최형인)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동진면 내기리 5,000여㎡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부안군 환경과 직원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점심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사전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환경과 직원들 10
진서면사무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남모를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유공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날 김문갑 진서면장은 직접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 8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문갑 진서면장은 “나라를 지키
주산면에서는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예동마을 박00)에 주거환경개선사업(내부청소 및 소독)을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6월 10일 실시했다.대상자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으로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철)의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 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쓰레기로 가득 찬 내부가 치워지고, 내·외부 소독 실시 후 깨끗해진 주거에서 생활하게 된 어르신과 보호자는 연신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춘수 주산면장은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계신 어르신의 발굴과 주거환경개선에 적
유한회사 풍산(대표 김동일)은 6.9(수)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위해 위도에서 부안 (부안예술회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로 나오신 위도 고향 어르신 207명에게 207만원 위문금을 제공하고 위문하였다.이날 대표는 부안예술회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위해 육지를 찾은 고향 어르신들께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셔서 청정 蝟島를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하며,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복귀를 간절히 기원하였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10일 상서면(면장 송경애) 직원,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직원, 관내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농촌 일손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이번 일손돕기는 유정마을, 양산마을 2개 농가를 찾아 1,700여평 양파 수확을 도왔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민의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작업하고, 애로사항도 들으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농가에서는 “양파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애태우고 있
부안군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변산면장 이하 직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유동마을 이장 이성진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현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현선 변산면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안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채)는 지난 10일 2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격포항 등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 식당,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어깨띠와 리플렛을 이용한 청결·질서·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한 불법 쓰레기와 무질서한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요 관광지 등을 청결히 하고, 주민들뿐 아니라 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변산 만들기를 적극 홍보하고자 추진되었다.김현채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백신 접종 등으로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부안청자박물관은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람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코로나19 종식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청자박물관은 선제적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백신접종의 속도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백신접종자는 기존 3000원에서 50% 할인된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관람료 감면혜택 대상자는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자이며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하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부안청자박물관은 감면혜택을 코로나19
부안군은 제 76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러건 아래 지역주민에게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 7.(월) ~ 6. 11.(금)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의 중요성 및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의 예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계화면사무소(면장 위영복)에서는 6월 7일 계화리 오디농가(박길웅, 85세)의 검붉고 생기있는 청정부안 오디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과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 현장 행정을 실시하였다.직원들은 계화리 농가에서 오디 수확 작업을 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까지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서툴고 작은 손길이지만 공직자부터 농촌일손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재배농가 박길웅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