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제 76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러건 아래 지역주민에게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 7.(월) ~ 6. 11.(금)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의 중요성 및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의 예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3개소 초등학생 60여명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우

식증 예방 교육, 불소도포 등의 예방진료와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강병 예방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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