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칠보면 무성리 일원에‘최치원과 정극이의 태산선비원’을 조성하여 태산선비문화권의 전통과 현재를 이어주는 장소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선비문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태산선비원은 42,492㎡ 부지에 연면적 3,000㎡의 규모로 선비체험관, 한옥체험관, 저잣거리 등으로 조성된다.시 관계자는 “태산선비원이 조성되면 김명관 고택과 한옥체험관, 구절초 축제장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사계절 특화할 수 있는 상품개발과 관광객 제공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고 기대를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1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씨름대회에는 1만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민속 씨름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최초 공동 등재 이후 첫 대회이자 정읍시에서 개최한 최초의 장사 씨름대회이다.이날 현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청 광장에서 실시되는 헌혈운동은 사랑의 온도 높이기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청 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이하 헌혈의 공간)을 운영하여 헌혈봉사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노후 어린이 통학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신규 구입 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사업대상은 2010년 이전 어린이 통학차량 중에서 소형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신차 구입해 통학 차량 인허가 절차(도로교통법 제52조, 어린이 통학 용도로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완료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급된다.군은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12대(지난해 수요조사)중 올해 사업물량으로 5대를 배정해 최초등록일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세부사항은 군
고창군이 각종 사고시 최소한의 위로장치인 ‘군민안전보험’의 보장성을 대폭 확대한다.고창군은 오는 8일부터 사고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한다고 밝혔다.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2년이다.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또 개인이 가입한 타보험과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기존 보장을 확대한다. 보상 종류로는 ▲스쿨존 교통사고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강도 ▲의료사고 ▲자연재해 ▲익사사
고창군이 청정지역 이미지를 지켜가기 위해 고질적인 축산악취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1일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농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산악취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광역축산악취개선 추진 협의회’를 열었다.‘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개별 농장단위가 아닌 광역단위(시·군, 읍·면)로 시설 개선,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냄새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분뇨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사업이다.고창군은 올해 65억원의 사업비로 악취저감, 퇴액비, 정화개보수, 액비저장조, 기계·장비 보급 등 여건에 맞는 악
지역 전체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토종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1일 지역 토종농산물 우선구매 등을 골자로 한 ‘고창군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이번 조례는 무분별한 외래종자 수입과 재배를 자제하고,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군의 역할이 담겼다.또 향후 수립될 ‘고창군 토종농산물 종합계획’에는 토종농산물 조사·관리·재배 등의 현황, 교육·홍보 및 인력양성계획, 판매·소비촉진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석정온천지구 호수가 가시연꽃 서식처 조성 등 군민 생태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생태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에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선정(전국 20개소 선정)돼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에 사용한다.고창군은 호수주변 식생을 복원(가시연꽃, 소나무숲, 버드나무숲, 자생종 초화류 식재)하고 가시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가 1일 관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창소방서 회의실에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소방관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생명의 위협이나 부상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불안·공포 등을 호소하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임소연 센터장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불면, 불안, 우울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교육했다. 임 센터장은 “평소 충분한 휴식, 긴장이완,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하고 같
고창중 31회·고창고 61회 동문회(회장 권계완)가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에 더해 약 5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고창중 31회·고창고 61회 동문회는 앞으로 매년 고창고등학교에 장학기금 50만원, 고창읍사무소에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100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박병도 고창읍장은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과 봉사로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창읍복지허브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와 문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읍·면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부안군지회는 기해년 사업목표를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
부안군이 영농철 이전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 및 각종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총 46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해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우기철 침수피해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사업별로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등 농산물 생산지와 가공․유통시설 간에 설치된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장마철 폭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해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16억원을 들여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사
부안군은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을 오는 1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은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선지중화, 도시가스 배관 신설, 보행환경정비, 쉼터 조성 등 약 880m 구간을 정비하게 된다.우선 차량통행이 많은 군청 앞에서 아담사거리까지 450m 구간을 시행할 계획이며 부안군은 사업시행으로 차량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인접 상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차량 우회를 협조 요청했다.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군은 지난
풍어(豊魚)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런 염원들을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풍어제인 부안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7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인 띠뱃놀이는 170여 년 전부터 위도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위도 띠뱃놀이는 이른 아침 대리마을 풍물패의 띠뱃굿(오방진굿, 풍년굿)과 함께 동편 당산제
고창군 관내에서 나눔과 기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가 31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30세대)에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행복한 반찬마실’은 협의체 26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국 떡과 굴비세트, 계란, 백미(10㎏)등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앞서 대산면애향회(회장 김형석)에서 백미(10㎏) 30포를 기부해 행복한 반찬마실 지원물품과 함께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20일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방학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많은 아이들에게 독서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 중 ‘과학창의교실(19~20일, 오전 10~12시)’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실험과 함께 터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 관련 주제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로 공기정
고창군(군수 유기상) 보건소가 2019년 보건사업 공유와 지역주민에 대한 친절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주제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100여명의 보건직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업무 능력 향상과 직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고창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 결과에 따른 ‘건강한 고창만들기’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오 교수는 성인 흡연율 감소 방안을 위한 지역사회 금연 지원 사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향상에 대한 지역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고창군 축산방역당국이 구제역 발생 없는 청정고창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확진이 잇따르면서 기존 가축방역상황실(부군수 주재)을 유기상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로 전환하고 매일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군은 안성 구제역 확신 소식과 동시에 관내 축산업 종사자와 차량운전자 1416명에게 긴급 소독과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 관내 우제류(소·돼지·염소) 농가 1021개소(18만두)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약품 3톤 상당을 공급했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1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직속기관장, 읍·면장 등 군 산하 모든 간부공무원 40명이 참여한 ‘청렴서약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창군 이길현 기획예산담당관이 간부 대표로 나서 공정한 업무수행과 부조리 척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5개 조항을 준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앞서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제출받았으며 올 한 해 ▲1
연초 군민과 공감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유기상 고창군수가 “주민건의 사항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비전다짐의 날 행사는 지난 31일 마무리된 ‘군민과 공감대화’를 정리하고, 설 연휴 특별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끝난 ‘군민과의 공감 대화’는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책제안도 150여건에 달했다.유기상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