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30세대)에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30세대)에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고창군 관내에서 나눔과 기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가 31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30세대)에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행복한 반찬마실’은 협의체 26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국 떡과 굴비세트, 계란, 백미(10㎏)등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앞서 대산면애향회(회장 김형석)에서 백미(10㎏) 30포를 기부해 행복한 반찬마실 지원물품과 함께 지원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계(어촌계장 권영주)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심원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밖에 신림면 최성배씨도 쌀(20㎏) 20포, 길마트에서 쌀(10㎏) 2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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