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을주)는 지난달 31일부터 북면을 관통하는 군도 24호선· 지방도 701호선·지방도 708호선 등 총 21km 구간에 대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면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9일까지 제초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로에서 안전한 귀성길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을주 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해 도로 사고 예방과 동시에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9월부터 재개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에 잠시 중단했었다. 시는 총 7천4백여 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초등학생 중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34개교 1,213명에게 과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간식은 친환경인증과 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컵 과일 형태로 제공된다. 주 1~2회, 연간 30회 이상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먹거리 제공
정읍시 생활개선회(회장 김순아)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과 밑반찬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송편과 식혜 등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마을주민 16가구에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해드리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 대청소를 하고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명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환경에서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정읍시는‘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화) 오후 6시 정읍 CGV 3층 1관에서 ‘생명사랑영화제(I love me)’를 개최한다.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의미를 새겨보고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위촉된 8개 학교의 ‘샘고을생명수호대원’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한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과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유진섭 시장과 공무원들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샘고을, 연지, 신태인 3개 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국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덕담을 나눴
정읍시보건소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과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빈번한 시기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있으며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는 검은 딱지가 생긴다. 라임병은 진드기 노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8월 30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의 개관을 앞두고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보훈단체 회장단과 사무국장 20여 명은 박준승 기념관의 건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5개 테마(환영의 존, 발견의 존, 만남의 존, 감동의 존, 체험의 존)로 구성된 기념관 내부 전시시설을 견학하며 애국지사 박준승 선생의 공적을 되새겼다. 이어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보훈
정읍시가 범시민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이하 워크-온)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워크-온’은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신시키고 시민 건강걷기 실천율 향상을 통해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플랫폼이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정읍시 전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읍 무성서원에서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활용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8월 31일 저녁 7시 무성서원에서‘최치원과 정극인, 무성서원 배향 인물로 알아보는 풍류와 도’라는 주제로 전주대학교 이재운 교수의 강좌가 열렸다. 200여 명의 시민과 탐방객이 참여한 이날 강연에는 우석대학교 심인택 교수가 지휘하는 국악공연도 곁들여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재운 교수는 “이곳은 최치원 선생이 풍류(風流)와 도(道)를 통해 주민을 교화하고 선정을 베푼 이래 우리나라 선비문화의 중심으로 자리해 왔다”며 “불우헌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는 2019년산 보급종 맥류인 누리찰쌀보리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지역 적응 품종인 누리찰쌀보리는 흰찰쌀보리 대체품종으로써 도복 저항성을 가지고 있고 생육재생기 동해피해가 적은 우수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10a당 400kg로 흰찰쌀보리보다 10%정도 증수하고 미숙립이 적어 일반보리품종에 비해 수율이 5%이상 증가해 가공특성 또한 우수하다. 현재 정읍지역에 공급되는 맥류 보급종 종자는 총 85톤으로 겉보리(큰알1호) 2톤, 쌀보리(흰찰쌀) 36톤, 청보리(영양)17톤, 밀(금강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적극적인 예방실천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 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간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8월 30일 고혈압·당뇨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차산업혁명으로 변모하는 농업의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진흥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협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조직학습 위탁 교육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교육 첫 시간에는 농업분석 전문가를 초빙해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어진 소통 협업 실습시간에는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이 협업
유진섭 시장은 2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유 시장은 국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모든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분주한 상인들과 이달부터 고추 생산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바쁜 상인들을 위해 잠시나마 일손을 도왔다. 이어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들과 유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도매시장의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센터’를 건립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건립된 정읍 시니어센터는 연면적 574㎡ 규모의 2층 건물로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노후 된 시기1동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 후 1층에는 경로당과 향토수호연합회를 설치, 2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복지센터와 노휴재 전시실,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했다. 소규모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노래와 건강체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내장호 , 내장산국립공원구역 해제 촉구 건의문내장산은 우수한 환경 및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장산 리조트관광지, 백제가요정읍사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단풍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매년 관광객이 백만여명이 찾아오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충분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며, 현재 내장호와 관광호텔 인접부지는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결과 보존가치가 낮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공원법에 의해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독자적인 개발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감(井感)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기념품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자.안녕하십니까? 내장상동이 지역구인 이도형 의원입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정읍시민 여러분!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최낙삼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또한 정읍시민의 민의의 전당에 출석하신 유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본 의원은 정읍시가 관광산업을 정읍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면 정감 가득한 정읍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 분야에 생태계를 조성하여 도성해야 한다는 말씀드리고자 5분 발언을 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에 대하여.존경하는 11만 2천여 정읍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정읍시의회 이남희 의원입니다.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최낙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또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열린 마음으로 정감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유진섭 시장님과 1,6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 급․간식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9월 9일(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였다.2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시급』을 통해 우리사회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산업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시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여 가정과 국가·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정감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문화R
정읍시의회는 9월3일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은주 의원과 부위원장에 기시재 의원을 선출한 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였다.한빛특위는 사고투성이 노후원전인 한빛1호기와 관련하여 지난 7월10일‘정읍시민을 위협하는 한빛원전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8월19일 광주, 고창, 정읍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후, 9월3일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김은주, 기시재, 조상중, 이복형, 이도형, 정상섭, 정상철, 김중희 위원)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중점활동 방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최낙삼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기·초산·상교동이 지역구인 정상섭 의원입니다. 먹고살기 위한 생업은 삶 자체입니다. 생업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들은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이라는 무서운 도구로 규제완화를 유도해 왔습니다. 막대한 자본을 가진 대형마트들은 골목 및 전통시장 상권과 일자리까지 앗아갔습니다. 부지불식 설마 설마한 20~30년 만에 지역상권을 통째로 삼키고 있습니다.거기에 혁명적 유통구조인 통신판매도 일반화되었고 가처분소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