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실제 소유자가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축물이 가능하고,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건물은 제외),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 인구(만 18세 이하)는 12,860여 명이고,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민간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정읍시가 직접 수행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2명을 배치하는 등 공공화 준비를 마쳤다.또한, 아동학대
이학수(61)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정읍선관위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정읍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이학수 예비후보는 곧바로 정읍시 수성동 성황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정읍’을 만들기 위한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 후 자료를 통해 “코로나19의 절박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읍에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난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20년 동안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지방과 중앙의 인맥을 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정읍 지역 택시업체 대표 10명과 개인택시 종사자 300여 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김정길 정읍 법인택시협의회 회장, 그리고 문석준 정읍 개인택시조합장 등 택시운수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방도시에서 택시운수업에 종사하는 우리는 인구감소 등으로 폐업위기에 몰려있다”며 “택시 준 대중교통 인정, 공공 택시 호출앱 구축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보면 위기의 택시노동자들의 삶을 이해하는 진정한 서민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일이 시작되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정읍 명동의류 앞 사거리와 고창읍터미널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이날 출정식에는 윤준병 상임선대위원장(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정읍지역 강광·김생기 공동선대위원장(前 정읍시장), 최종필·이순자 상임총괄본부장과 고창지역 박우정, 고양규 상임총괄본부장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고창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의 기반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 사무실에서, 이현호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은 정읍지역 2030 이재명 지지자 모임 420명을 대표한 청년들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선언을 했다.이날, 이현호 부위원장은 정읍지역 2030지지자 모임을 대표해서, “이재명 후보의 ‘대동세상’ 과 ‘억강부약’ 의 정신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뜻을 같이 하고 있기에 동학혁명의 후예인 우리 정읍 청년들은 동학정신을 계승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을 실현하기 위해 공정사회, 공정국가 추구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정읍사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위원장(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고창선거대책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을 결의했다.정읍·고창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이날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명되어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정읍·고창선대위는 △국민통합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정읍시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 싸운 세계 각국의 농민혁명 도시들을 초청해 함께 사건을 기억하고, 의미를 공유하며 미래를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세계적으로 부패와 무능함에 맞서 투쟁한 근대혁명 도시들의 역사를 모아 상호 교류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세상을 바꾸는 힘, 근대혁명 도시들의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컨퍼런스는 도올 김용옥
전북 서해안권 지질명소를 대표하는 부안 솔섬부터 변산산림수련관까지 이어지는 변산마실길 5코스가 부안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해안탐방로로 새롭게 단장했다.부안군은 지난 7월부터 총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투입해 해안탐방시설 교체 및 보수 등 변산마실길 5코스의 노후시설 전면 교체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그동안 노후화 정도가 높은 구간을 조금씩 보수해왔던 변산마실길 5코스는 이번 사업으로 목재데크 다리 철거 및 재설치, 출렁다리 보수, 생각하는 바위 포토존 조성, 아치형 교량 보수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안탐방로로 거듭나게 됐
부안군은 고령층 및 감염취약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 노인시설에 입소한 어르신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방문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방문 접종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활용해 청렴캠페인도 병행했다.군은 1개 방문접종팀(6명)을 구성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추가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요양병원 2곳은 기관별 자체접종을 통해 178명에 대한 추가 접종을
감곡면 방교리 원삼마을 정성진(24세) 씨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곡면사무소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정 씨는 농업인 후계자로 해마다 추수 후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정성진 씨는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지은 백미를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들고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용덕 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수산특화형으로 선정된 송포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3개년에 걸쳐 투자해 방파제 연장 및 증고, 안전부잔교 설치,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어항구역 개선사업 및 어민소득 증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추가 선정되면서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해삼양식의 막대한 지출요소인 해녀·해남을 직접 양성해 타 시도 인건비 유출을 막아 어민들의 소득이
이학수 전 도의원이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18일, 국정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은 경제, 사회, 방역, 문화산업, 노동, 국민소통, 정무 등 국정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드코로나를 진행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지역, 세대, 계층 등의 불평등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학수 전 도의원은 지난 8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업무상 재해를 입은 산재 환자를 담당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지정·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의료기관이 3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은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확인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지정취소한 후 부당이득에 대한 징수에 나섰지만, 실제 환수율은 0.1%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의료기관 지정에 있어 불법 사무장병원을 사전에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
나노의약품은 나노 크기의 소재를 활용해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의약품이다. 나노 소재는 물질 고유의 성질을 변화시켜 체내 특정 부위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투여된 나노물질의 상당량이 인체의 면역작용으로 간에 축적되어 종양에 온전히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간에 축적되지 않고 종양에 도달하는 의료용 철 나노입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
최도식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자로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최도식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대선 등 각종 공직선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는 조직이다. 최 전 행정관은 부위원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한다.최 전 행정관은 “4기 민주정부 수립 이라는 역사적 사명이 부여되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부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 평가에서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위해 정읍시보건소와 연계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07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상담 전화와 현장 대응을 수행하며, 아동ㆍ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중독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정읍시가 토탈관광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용산호와 문화광장 주변, 정읍사공원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문화광장, 용산호를 아우르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정촌가요특구와 정읍사공원, 아양산 일대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심 상권으로 연계되도록 추진하고 있다.시는
정읍시립박물관에 지역민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정읍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총 181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올해 최초 기증자인 유성길 씨는 전북의 대표적인 화가인 토림 김종현 선생(1912~1999, 정읍 출신)의 그림을 기증했다.토림 김종현 선생은 정읍 출생으로 1944년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고, 이후 국전에도 입선했다. 산수, 영모, 화조, 인물 등에 능했으며, 특히 설경산수를 잘 그려 심향 박승무의 뒤를 잇는 화가로 인정받았다.이건웅 씨는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김민영 신임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열린 제52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중책을 맡게됐다”고 밝혔다.신임 김 부의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정읍시민과 국민들을 위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는데 당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따르면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