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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쾌거’비대면 정신건강 검진 사업 등 우수정책 인정받아
고형기 기자  |  max54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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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7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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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부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 평가에서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위해 정읍시보건소와 연계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07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상담 전화와 현장 대응을 수행하며, 아동ㆍ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중독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이동검진과 캠페인 등 대면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대면 정신건강 검진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편의점 5개소에 정신건강 검진표를 배포해 평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과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느꼈던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참여자는 자가 검진 후 검진표를 편의점에 제출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회수해 고위험군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에 100건, 2021년에 72건의 고위험군을 선별했다.

 

시는 비대면 검진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카페와 PC방, 당구장 등 업종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음 안심 버스를 구입 개조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정신 관련 상담이나 정신질환자 재활에 관한 사항은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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