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혼탑 참배 “준비된 시장으로 정읍발전 견인” 다짐
- 충혼탑 참배 “준비된 시장으로 정읍발전 견인” 다짐

이학수(61)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정읍선관위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정읍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이학수 예비후보는 곧바로 정읍시 수성동 성황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정읍’을 만들기 위한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 21일(월) 오전 11시,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출마 선언
- 21일(월) 오전 11시,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출마 선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 후 자료를 통해 “코로나19의 절박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읍에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난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20년 동안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지방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읍 출신으로 배영중, 호남고, 전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2차례의 전북도의원 시절 농산업경제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거쳐 실물경제와 농생명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1일(월) 오전 11시 정읍샘고을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장 출마의 변과 준비한 공약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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