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에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 전북 바람 일으킨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정읍사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정읍사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2일, 정읍사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8090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위원장(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고창선거대책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을 결의했다.

정읍·고창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이날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명되어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읍·고창선대위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지역별 공동선대위원장과 상임총괄본부장단, 대변인, 종합상황실장 등의 인사가 참여하게 된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정읍·고창지역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생기 前 정읍시장과 강광 前 정읍시장은 정읍 공동선대위원장을, 박우정 前 고창군수와 이강수 前 고창군수는 고창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정읍·고창 선대위는 최초 구성 단계에서부터 당원여부를 떠나 범여권 인사를 대거 참여시킨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읍·고창 지역 선대위에 차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 선대위 참여를 보장하고 각자 희망하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대선 승리가 곧 지방선거의 승리’라는 마음으로 차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

윤준병 상임선대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그 자체인 전북, 그중에서도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과 고창이 투표율 80% 이상, 득표율 90% 이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바다를 만들어 내듯 우리 모두가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자세로 정읍과 고창에서부터 일으킨 바람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내는 태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미래세대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정읍 고창을 위해‘제대로’일할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시민·군민들께서 민주당의 적통후보를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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