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청장년회(회장 박래을)가 고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박래을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밝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성금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기호민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해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수면 청장년회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 (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해왔다.정찬원 대표는 부안면 용산 출신으로 1992년 대경볼트산업을 설립해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고창군 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대표기업인으로서 평소 고창발전에 기
고창군 심덕섭호가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닻을 올렸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가 진행된다. 실·관·과·소별 올해 추진전략, 77개의 핵심관리사업과 120개 주요 업무계획,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올해 고창군 주요 핵심관리사업은 ▲예산 1조시대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 ▲노을대교 건설 및 연결도로망 확장·정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첨단ESG 기업 유치 ▲고창 도시재생
고창군과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가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장철구 목사) 주최로 열렸다. 4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군 간부 공무원, 고창군 관내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기원 목사가 “고창군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서종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창군 기독교연합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우리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장철구 목사는 "고창의 발전과 화합
고창군이 4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임영옥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이날 심덕섭 군수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한 후 “대한적십자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 활동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할 수 있
2024년 새해에도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4일 관내 개인 및 단체‧기업 7곳으로부터 9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이종면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송림건설 고복환 대표도 “엄동설한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외에도 고창멜론연합회(회장 김대현)에서 150만원, 고창오거리당산보존회
고창군 성송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렸다.고미숙 성송면장은 취임 후 경로당을 방문하여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각 마을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심재규 성송경로당 노인회장은 “면장이 먼저 친숙하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평소 면 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안전사고와
고창군 공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와 63년 여성 토끼띠모임(회장 박현숙)이 공음면 이웃들을 위해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연말연시 공음면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45개 마을 640만원,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8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1,49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최순필 공음면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토끼모임 덕분에 공음면이 훈훈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
고창군이 상하면 새마을지도자회(서성수 회장)와 부녀회가 3일 상하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서성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그 어느떄보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전기홍 상하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퍼져 복지사각 지대 없는 훈훈한 상하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고창군 고창읍(읍장 이길수)이 유관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고창읍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지난 3일에 대한노인회를 비롯 신협, 농협, 예비군중대 등 5곳을 8~12일부터는 관내 100개마을 73개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읍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고창관내의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故 박주황 전 전주대 총장의 유족들이 고창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고등학교(교장 배준기)에 따르면 고 박주황 선생의 유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2월27일 고창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족들은 개교 백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에도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고 박주황 선생은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전북대학교에 재직해 교학처장, 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지냈다. 전주대학교 초대총장도 역임했다. 지난 2019년에 99세의 일기로 작고했다.유족인 박성광 함께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5배 육박한다는 정부의 산정 결과가 나왔다.3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결과 고창군의 생활인구(2023년 4~6월 기준)는 24만2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1994명이었다. 생활인구가 실제인구의 5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생활인구는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을 합친 현지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고창군의 체류인구는 18만8832명으로 외국인
고창군 성송행복협동조합(대표 홍성문)이 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5만원을 성송면에 기탁 했다.홍성문 성송행복협동조합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고미숙 성송면장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성송행복협동조합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탁한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 연말 국가예산 역대 최다액 확보로 100년 먹거리 창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분석했다/ 편집자주 고창군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창군의 올해 국가예산 확보액은 1910억원 규모로 지난해 확보액(1784억원) 대비 126억원 늘었다. 2024년 정부 예산 증가율은 역대 최저 상황인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했던 노형수 부군수가 1월2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안전정책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노 부군수는 지난 2022년 7월13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2일 오전 심덕섭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노형수 부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전북 고창군이 김철태 전 전북도청 예산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김철태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새롭게 취임한 김철태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예산·정책기획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고창군 5대 전략사업(신활력산업단지 준공 및 삼성전자 입주,
전북 고창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와 함께 전 직원이 함께하는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시무식을 열었다.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공무원들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군민 안녕과 고창 발전을 기원했다.충혼탑 참배에 이어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지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심덕섭 고창
갑진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고창군 상하면 장사산 정상에서 열렸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상하면 청년회(회장 황순태) 주관으로 마련됐다. 장사산 정상(해발 269.6m)에서 기원제를 갖고, 새해 인사와 군민들 떡국 나누기 등으로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어 오전 7시40분께 일출 시간에 맞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기와 5분간 해돋이를 감상한 뒤 자유롭게 포토타임 등을 가진 뒤, 경품추첨 등으로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상하면청년회 황순태 회장은 “장사산은 6·25전쟁 때 인근 주민들이 피난을 와서 한명의 희생자도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창군 농업인회관 준공식 개최”를 신년 제1호 공식 문서로 결재했다. 농업인회관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1억3400만원이 투입되 지난해 5월 착공되어 12월에 준공되었다. 지상3층 건물로 1층은 식품가공과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창업가공 기술교육 공간이며 2층은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세미나실,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3층은 184석을 갖춘 극장식 강당으로 각종 행사와 워크숍, 중대형 규모의 교육이 가능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령화를 비롯한 농업인력 부족과 농촌
고창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낼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개원식이 열렸다. 2일 오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희권)이 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개원식을 열었다. 기존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명칭 변경뿐 아니라 연구원으로 급을 올렸다. 연구원은 지난 2023년 12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칭 변경에 대한 정식 승인 통보를 받았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고창의 지역발전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