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면장 정병진)에 단체와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대산면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이웃돕기 성금 430만원이 모였다. 대산면 새마을지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 각 100만원을, 대상동물병원 박영무, 오유종씨가 성금 각 100만원, 우성철물 최철암씨가 성금 30만원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었으면 한다면서 기부에 동참하였다.특히 대산면은 지난 10월 구연정 홍성금 회장, 11월 남성재 박재계 회장, 12월 익명의 기부에 이어 단체 및 개인까지 지속적 기부 릴레이로 겨울철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첫해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5000명 이상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6억원 상당을 지역에 기부했다. 고창군은 세액공제와 함께 고창의 우수 농수축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내세워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재외군민과 지역 학교동문, 관계인구층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행 초기에는 지역 출신 인사들의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가 주를 이뤘다. 하반기부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이
전북 고창군의 인구가 최근 4개월여간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은 인구순유입을 이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8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년 9~12월 고창군의 전입인구는 1577명에 달했다. 반면 전출은 1372명으로, 4개월째 ‘전입초과 현상’을 이어갔다. 고창군의 인구 순유입은 농촌지역 인구증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고창군은 다른 농촌지역과 비슷하게 같은기간 출생(35명)보다 사망(88명)이 훨씬 많은 ‘자연적 감소’ 상황이다.하지만 공공임대주택, 실버타운 등 등 정주여건 개선이 이뤄지면
고창군이 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창방문의해 조직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각종 관광업계 종사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를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차례에 걸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1회 고창 벚꽃축제, KBS 열린음악회 유치,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고창 기념행사, 한여름밤의 페스타 등 연중 끊임없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고창군만의 매력을 뽐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써왔다.더불어 다채롭고 다양한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3년 1월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함께 생활정도 등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
고창군 애향운동본부가 8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애향운동본부 임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운동본부장 이‧취임식 및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제9대 김사중 본부장이 이임하고, 제10대 본부장에 백영종 본부장이 취임했다. 백영종 본부장은 현재 흥덕농협 조합장, 전북농협 인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신년 인사회는 새해 상징성을 갖는 유일한 군민 인사회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김만기, 김성수 전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
고창군이 지난 5일 AI·구제역·ASF·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질병의 선제적 예방과 가축전염병의확산방지 등 방역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수의사 6명을 ‘2024년 고창군 공수의’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 6명은 향후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가축 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접종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브루셀라병 및 결핵 등 현안 질병의 검사와 구제역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시 현장 업무지원, 가축의 건강진단과 방역 지도 사항에 대한 홍보 등 관내 가축방역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 청소년팀에서 근무하는 이성희 주무관이 50만원을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온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은 “갑진년 새해에 첫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싶었다”면서 “고창을 빛낼 수 있는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고창
고창군 성송면 성송교회(담임목사 정태승)는 지난 5일 성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성송교회는 성송면 계당리에 소재한 교회로 그동안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 실천해 왔다. 정태승목사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성송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고미숙 성송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송교회 목사님과
고창군이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2024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북 도내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혈액수급 대책 일환으로 지자체 중심의 혈액수급을 통한 군민의 생명보호 및 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고창군에선 공무원과 지역군민 183명이 헌혈에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은 혈액 공급 안정을 위해 매년 분기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고창군 고창읍 싸릿골식당(대표 표주원)이 지난 5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표주원 싸릿골식당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이길수 고창읍장은 “매년 사랑과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표주원 대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고창군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택, 민간위원장 장성균)는 지난 4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지역복지 특화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2024년 신규 시책사업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올해도 햇살좋은빨래터 운영과 빨래터 이동 봉사 등 7개 이상의 특화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산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더욱 열심히 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창군 아산면장(면장 정재택)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좌담회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면정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진행됐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와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면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재택 아산면장은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좌담회에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아산면
고창군이 동계(1~2월)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5일 고창군에 따르면 스포츠타운일원에서 대전 유천초등학교 초등부 야구부를 시작으로 초등, 고등 야구부 6개팀, 태권도 10개팀, 세팍타크로 1팀 350여명이 고창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창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무료 이용과 간식, 물, 음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방문한 선수들이 고창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
고창군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오는 4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파쇄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복분자, 고추, 깨 등의 영농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과수전목,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여 토양비옥도를 높인다.특히, 산림 연접지 100m이내 필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파쇄작업 지원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 채용과 동력파쇄기 2대를 추가로
고창군이 4일 군청에서 ‘고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유도 경기지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 선수 선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유도부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48㎏급 1위 라희원, +78㎏급 1위 엄다현 선수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규 선수들을 영입했다.수여식에서 신규단원들과 고창군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국내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사)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고창군지부에서 500만원, 상하 구시포마을, 한국석면안전협회 호남권 지역본부, 고창군 복싱협회에서 각각 200만원, 흥덕면 대표경로당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와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사)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고창군지부 강성관 지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상하면 구시포마을 방채
고창멜론연합회(회장 김대현)가 지난 4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기부금 15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한 기부금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선정 평가에서 고창멜론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포상금이다.김대현 회장은 “수출농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도 매우 기쁜 일이였지만, 포상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라며 “고창멜론연합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낸 기부금으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사랑을 위해
고창군 흥덕면 녹사마을 길가윤(흥덕초 6년)양이 지난 3일 아버지와 함께 흥덕면사무소를 찾아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돼지저금통 2개를 기탁했다.길가윤 양은 작년에도 1년 동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고 기부한 바 있다. 길가윤의 아버지(길준기)도 “아이가 한푼 두푼 모은 돈이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매년 용돈을 모아서 기부하는 길가윤 어린이의 한결같은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렵고 소외
고창군 해리면은 지난 4일 해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2024년 1월부터 임기 2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제5기 해리면지역사회협의체는 기존위원 17명과 신규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복지취약계층 발굴, 맞춤형 특화사업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이재택 민간위원장, 김재규 부위원장, 최정희 총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재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추진하며 해리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