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면장 고현규)이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설해를 대비하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제설봉사단(주민 18명) 발대식을 가졌다.성내면 제설봉사단은 대설주의보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 특히 강설에 취약한 집중 제설구역과 마을 안길 등에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 봉사단원들에게 작업구역을 안내하고 제설장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제설봉사단 활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서로 간의 봉사 참여의식을 더욱 높였다.고만균 제설 봉사단원은 “요즘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가족
심덕섭 고창군수가 전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지역내 가금농가와 함께 AI차단방역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13일 심덕섭 군수는 이날 오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주재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재대본 영상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현재 고창군 가금농가에서 AI 의심신고는 없었으며, 전화 예찰 및 오리 농가 일제 정밀검사 결과에서도 이상 소견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최초 발생 이후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고창군 부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남)에서 지난 11일 부안면사무소(면장 홍만수)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부안면 새마을부녀회 김영남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만수 부안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부안면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부안면
고창군 고창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정영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창읍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1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고창읍에 기탁해오고 있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주민과 직원들의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이웃사랑도 항상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정영순 협의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 나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창읍 이장단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조정호 고창읍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
고창군 성내교회(목사 이주환)이 지난 8일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보행보조기 30대를 기탁했다.성내교회는 매년 보행보조기를 기탁해 왔으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내교회 이주환 목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현규 성내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내교회성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는
고창군이 우리나라 유일의 선사시대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2023년 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문화재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고창 고인돌유적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조사와 고인돌 개별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 파악 및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면적 12만6000㎡에 대한 조사다.신규 고인돌 5기, 석곽 1기, 석관 1기, 석실 1기, 석렬 10기, 구상유구 11기, 수혈 15기, 소성유구 2기, 토광묘 2기,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최종 확인됐다.특히 신규 발견된 고인돌 3기는 기존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12일 심덕섭 고창군수,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신도회(회장 임종혁)와 함께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선운사 신도회 임종혁 회장과 정찬원 부회장 및 신도회 회원 30여명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국수를 주민 어르신 300명에게 대접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달 복지관을 찾아 중식 제공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날은 겨울철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선운사신도회 임종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고창군 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레시피 보급 교육 및 시식회를 15일 금요일에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인력육성 사업은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진행된 ‘2022년 소비시장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개발’을 통해 개발된 저염 장아찌 레시피에 대한 보급 교육이다.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저염장아찌 레시피는 총 3종으로, 고창에서 많이 생산되는 고추와 무, 그리고 고창 특화작물인 고들빼기를 이용한 저염 장아찌를 보급하기 위한 교육이다.연구소는 향토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고창군보건소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경제적 취약계층 등 1500여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42명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방한용품(보온용 목도리, 덧신)을 제공한다.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시 유의할 건강수칙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겨울철 추운날씨에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는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를 할 것을
고창군은 지난 11일 고창중앙현대서비스(대표 이금주)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시설장 최혜성)이 각각 이웃돕기성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고창중앙현대서비스는 해마다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이 부품조립 등 직업훈련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 남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이금주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각 분야에서 묵묵히 고창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고창군민, 출향인, 관내 기업인 등은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 현재까지 1억6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연내에 6100만원을 추가로 기탁 할 예정이다.이렇게 모인 기탁금은 매년 성적우수(향상), 특기, 농어촌활력, 다자녀 장학생 등 4개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수여되며, 지역의 인재들이 타지에서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과 전주의
고창군은 재경부안면민회 회장 정순섭씨가 지난 11일 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을 방문하여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정순섭 회장은 평소 고향인 부안면에서 어르신 위안잔치, 노인요양시설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정순섭 회장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부안면민들의 공로패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정순섭 회장은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고창이 함께 성장하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경면민
고창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주택 피해 위험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주택피해 위험수목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 피해 위험수목이란 집중 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창군에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00여주의 위험수목을 정비했다. 올해는 사업비 6800만원을 투입해 총 51개소 160여주의 위험수목을 정비했다. 또 호우피해 응급 복구사업을 통해 총 13개소 50여주의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하여 위험수목으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 300만원, 유구상 200만원, 유다송 200만원, 오윤석 2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회장 김정강)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매년 연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온 한 기탁자는 “매년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고창군이 지난 8일 코리아둘레길 중 고창 서해랑길을 알리기 위해 서울, 부산, 충청 등 전국 걷기 동호회 등 일반참가자와 관광객 등 약 450여명을 모집해 걷기 행사를 열었다.서해랑길 고창 42코스는 고창의 보물 선운사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꽃무릇을 비롯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해랑길 고창 구간의 대표코스다.고창 서해랑길의 관광매력을 알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된 입체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형태, 컨셉의 걷기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정부 新성장 4.0 등 정부 상위계획과 고창군 자원 간 연계를 통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 ▲고창군 미래전략 기본구상 및 1․2․3차 산업의 고도화 전략 제시 ▲군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연구소는 박한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소장(前 재정지출분석센터장),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정책자문단’
(사)패트롤맘 고창지회(지회장 최상희)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제5회 안전한 사회만들기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9일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관내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실천 내용들을 스피치하며 열띤 경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8일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행사 및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향상음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 해동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위해 활동해준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과 복지관의 지역복지프로그램 야간보호 별빛교실 아이들의 공연,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향상음악회로 진행됐다.지역 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부문(동백꽃예술봉사단 이경희, 이명자씨)와 후원자부문(애니카랜드 고창점 이순연 대표,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단장 홍병숙)이 정기연주회를 열어 군민들의 마음을 낭만의 선율로 물들였다.지난 8일 저녁 6시30분부터 90분간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작년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이후로 제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은 2022년 6월 창단하여 초대지휘자 강연모 교수님과 유현경 지휘자님 아래 47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 한해동안 별빛기행콘서트, 찾아가는 문화활동,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 지원사업 ‘다시 시작해 함께 나누면 행복한 세상’콘서트, 고창예술제 등 크
고창군 성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혁환)가 지난 8일 관내 불우한 소외계층 및 기관단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성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성송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은 물론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성송면의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해왔다. 주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황일선 성송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