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오늘 27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모집 규모는 80명이다.시는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정읍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단, 실업급여수급자, 1세대 2명이상,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내달 3일부터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예정자이다. 교육기간은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대상인원은 25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현황과 방향, 귀농창업 및 경영전략, 농장운영계획, 농기계안전사용 교육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접수기관은 농기센터 기술지원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이다.시는 “ 귀농R
산림청이 주관하는‘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정읍시는 5개 마을(북면 상하마을, 덕천 용두마을, 태인 청학마을, 산내 매대마을, 옹동 영삼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선정 된 5개소 마을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이 주어졌으며, 우수마을 이장(옹동 영삼마을)에게는 산림청장의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마을회의, 캠페인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감시, 농업 부산물 수거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
민선 7기 유진섭 시장호(號) 출범 후 정읍에 약동의 기운이 넘치고 있다.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한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 새바람의 키워드는(key word)는 크게 세 가지, 즉 ‘첨단’과 ‘토탈(total)’ 그리고 ‘에코(ecco)’로 집약된다. 첨단과학기술에 정읍의 미래가 있다!유진섭 시장은 장“정읍만의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고, 정읍에 꼭 필요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보완재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등 현재 정읍이 직면해 있는
정읍기적의도서관(이하 도서관, 이하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2018 한권의 책 저자와의 만남’을 갖는다.기적의도서관은 “‘2018 정읍시 한권의 책’ 아동도서로 선정된 ‘미확인 바이러스’의 저자인, 정읍 출신의 이라야 작가를 초청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행사는 작가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강연과 가족과의 즉석 대화, 도서관에서 작가 되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저자 사인이 담긴 에코백과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은 시
전북 서남권 대표 물놀이 명소인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하 칠보 물놀이장)이 한 달여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장됐다.칠보물놀이장은 지난 달 7일 개장, 34일 간 운영됐다. 이 기간 정읍은 물론 전주와 광주 등 인근 대도시를 비롯 각지에서 모두 3만3,000여명이 찾았다.시는 개장에 앞서 그늘막 시설 내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수영장 바닥 전체에 대한 방수작업을 실시하고 수영장 주변 에 미끄럼 방지 매트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칠보물놀이장은 전남북권의 물놀이 명소로 이름
이평면 소재 ㈜무일콘크리트에서 지난 2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형일 대표는 이날 시장실을 방문, 유진섭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표는 “정읍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무일콘크리트는 각종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정신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단풍고을 영농조합법인(대표 홍종진, 이하 단풍법인)이 발아귀리를 이용한 과일떡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특허를 받은 기술은 지난 2016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단풍고을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귀리의 식감을 개선하고 맛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과일을 첨가한 떡 제조 방법이다.주요 소비 타깃(target)층은 유아와 여성이다. 단풍법인에 따르면 발아귀리 과일떡 개발로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19.5% 향상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좋은 원료와 아이템을 갖고 있음에도 상품화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전 폐지된다. 부양의무자란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적용된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 받을 수 없는 경우였다.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부양 능력이 있어도 사실상 부양 의사가 없는 부양의무자로 인해 급여를 신청할 수 없는 가구 등 주거 안정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실질적 조치다.확대 된 주거급여 수급 여부는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판단하며, 중위소
유진섭 시장이 22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간판 추락과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시장은 옥외광고협회 관계자와 함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샘고을시장과 중앙로, 새암로 등지에서 입간판과 돌출간판, 지정 게시대 등의 옥외 광고물을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간판 노후화 정도 부재 손상 여부 접합 부분 연결 상태
정읍시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곧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쯤 제주도를 관통한 뒤 23일 오전 목포를 통해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대전, 세종, 충북 충주를 거치며 중부지방을 지난 뒤 강원 고성 인근을 지나쳐 23일 늦은 오후나 24일 이른 오전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제19호 태풍 '솔릭
정읍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0일 수성동 소재 길거리에서 실종 된 김 씨(여,32)를 추적․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시에 따르면 실종 된 김 씨는 소성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2급으로, 어머니와 함께 시내에 나왔다가 어머니가 우체국에서 돈을 인출하는 사이 실종되었다.이 사실을 발견한 김 씨 어머니는 20일 12:40분경 정읍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CCTV통합관제센터로 CCTV이용하기 위한 수색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관제요원과 경찰관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김 씨가 수성동 소재 제일서점으로 들어
미생물기반 화장품 제조회사 피에스비바이오㈜(대표이사 남궁수중)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피에스비바이오㈜는 총 20억 원을 투자하여 3,895㎡ 부지에 미생물 배양 시설, 화장품 원료 제조 시설 및 물류 센터를 갖추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장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지난 2004년 사업을 시작한 피에스비바이오㈜는 PSB, PSBIO, LUUB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국내 미용시장을 개척하여, 80여 개 대리점 및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이번 정읍 본사․공장 신설은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21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하행선) 인근 산림에 산림녹지과와 함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북 전 지역에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는 고속도로휴게소 인근 산림에 발생되었다가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정읍시는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인근산림을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있다.현재 성충기인 돌발해충은 사과, 단감 등 기주식물(곤충이나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식물)의 줄기와 잎에 붙어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해 과실에 그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2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완종 위원장을 비롯한 정읍, 고창, 부안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전라북도 권역별 교육으로 정읍, 고창, 부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강사로는 이중섭 연구위원(전북연구원)과 백종만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초빙되었으며,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위원
“어르신이 행복해야 정읍이 행복합니다!” 정읍시가 어르신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건강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소외감 등의 정서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눈에 띄는 것은 경로당 방문 정례화이다. 시는 9월부터 717개소 경로당을 매월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
정읍시보건소가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풍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내장산단풍생태공원과 성황산 등산로 등 모두 6개소이다.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이다.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2~3회 정도 분사하면 되는데, 해충 접근 차단 효과는 약 4시간 지속된다.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과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정읍시보건소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갖는다. 이번 운동은 시청과 유관기관, 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전개된다.보건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기관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져오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치안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일반시민들이 헌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서 헌혈자에게 혈액형과 B형간염 매독 등 7종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전북지부 정읍지회 정읍천문연구회(회장 임청규)가 마련한 제18회 별나라여행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축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한국우주환경연구소장 이태형 박사가‘제2의 지구 화성 – 화성의 과거와 미래’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또 전북기상과학관이 주최하는 천체 투영실 체험과 성도 만들기, 월면스케치, 기상 케스터 체험 등 기상과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천체 촬영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은 지난 17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과 장학재단 임원,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명 각 50만원, 전문대 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씩 모두 154명에게 총 2억 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시민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간 총 1,957명의 학생에게 22억 9,0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