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유진섭 정읍시장)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사업 2개 지구의 조정금 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번 위원회에서 연지2지구(연지동,시기동) 와 풍월1지구(영원면)의 조정금 산정을 의결함으로써 2017년에 시작한 지적재조사사업 2개 지구의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는 지적불부합지가 다수 산재하여 경계분쟁 및 토지관련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새로이 경계의 결정이 최종 확정되어 완료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읍발전과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읍시와 각 정당들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일 “정읍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정당 관계자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정당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시가 공식적으로 각 정당과 함께 정책 관련 협의와 토론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첫 일정으로 지난 5일 한병옥 정읍지역 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당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을 겸한 이
2018 정읍창의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정읍시 어린이 천변축구장에서 열린다.과학축전은 정읍시,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참여하고 샘고을생활과학탐구회(회장 유승원)가 주관·운영한다.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과학축전의 주제는‘과학으로 안전한 우리집! 신나는 대한민국!’이다. 주요 행사로는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33개 학교 과학 동아리에서 참여하여 운영하는STEAM과학체험, 생활과학체험 등이 있다. 또한 첨단방사선연구
정읍서초등학교(교장 강호성) 윈드오케스트라부는 8월 28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개최된 2018년 교육부장관기 “제1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참가하여 금상을 획득했다.당 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3명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부는 평소 악기의 연주법을 배우며 악기를 이해하고 음악과 하나가 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의 연습 뿐 아니라, 여름방학에도 쉬지 않고 캠프 등을 통해서 시대를 초월하여 영웅들의 서사시를 표현하는 연주를 준비하였다.제1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에서는 멸망위기인 나라를 구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이하 문화체육관)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그것을 실천하면서 성취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자기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자기포상제’는 만 9세이상 만 13세이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활동·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정읍시에서는 청소년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월영습지보호지역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번 탐험활동에 참가한 청소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 이하 제전위)는 제29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후보자를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마감 오후6시) 추가 추천을 받는다.추천 대상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부도(婦道, 부모공경, 가정화목, 다복, 헌신)와 부덕(婦德, 부녀자로써 지녀야 할 어질고 너그러운 덕행)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즉,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등 사회적․교육적 귀감이 되는 여성이다.이와 같은 자격을 갖춘 사람은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의 추천을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이하 보건소)는 전북과학대학교 여성간호학과 정종희 교수를 초빙하여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샘골보건지소 교육실(2층)에서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인 요실금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실시한다.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여성들의 수치심을 유발하여, 자신감을 결여시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자주 발병한다.이에 교육은 다양한 종류의 요실금 질환에 대한 사례별 원인과 증상을 시작으로 체중조절이나 식습관 조절을 통한 예방과 극복, 요실금 자가진단법 등이 실시됐다.보
정읍시가 민선 7기 들어 각종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는 허가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처리 창구(이하 원스톱창구)’를 종합민원과에 설치했다.‘원스톱창구’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과 관련해 해당 부서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일괄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별도로 설치한 허가민원 전담 서비스 창구이다.원스톱 창구에는 1회방문담당 팀장 1명과 민원접수 공무원 1명이 전담 배치됐다. 이들은 모든 인․허가
정읍시 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보건교육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보건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연대회는 전국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강화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제17회 경연대회는 전국 시군구 보건간호사, 대학교수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도를 대표한 부문별 8개 팀이 보건교육과 홍보부스운영에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보건교육부문 전북대
정읍시는 가족친화적 사회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토요일에 YMCA 2층 체육관에서‘아빠-자녀 멀티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만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아빠가 자녀와 피구, 축구, 놀이체육, 전통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4월에 신청한 13가정이 전부 참여하고 있다.초등학생 두 딸과 참여한 한 아빠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아버지와 멀어진다는데 지금은 친
정읍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에 조성한 시민예술촌에서 활동할 8개 과목의 문화예술강사를 위촉하고, 지난달 3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과목별 강사는 쥬얼리아트 임성화, 프랑스자수 박근영, 사군자 및 문인화 유재남, 아코디언 최종문, 오카리나 임경화, 드럼 이옥선, 통기타 유종화, 연극 및 영상 신대호 씨 등 총 8명이다. 시민예술촌은 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이 지난 1일 오전11시부터 밤11시까지 상동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열린 책 축제 ‘달빛소풍’에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도서관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 내부와 야외공원(상동시민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영어그림책의 기적’의 저자 전은주 작가의 북토크를 비롯하여 중앙도서관 문화강좌 수료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된 책 놀이텐트 와 야광부채 만들기 체험텐트, 도서교환전 등 이다. 시민들은 상동시민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권혁수, 이하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달 29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초빙 된 전북과학대학 송운용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입시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상급학교진학 및 건전한 사회진입에 도움을 줬다.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대비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13명이 응시하여 이중 12명(중졸 1명, 고졸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한편, 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
정읍시는 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 6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청원조회를 가졌다.이날 유 시장은 “폭염과 태풍, 많은 비까지 내렸음에도 시 산하 전 직원들이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큰 피해가 없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9월부터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빈 틈 없는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중앙과 도 단위 공모사업 응모 시 시정목표에 부합할 수 있는 사업을 고려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석 명절에 대비해 취약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운영위원장 김영수, 이하 공감플러스센터) ’ 준공식이 지난 1일 내장상동 현지에서 있었다.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과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정읍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공감플러스센터 건립은 내장상동 소재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련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2013년 시범사업으로 도시지역까지 확대한 동(洞) 소재지 정비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에서 공기업인 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와 손잡고 노력한‘Re:born 정읍, 해시태그(#) 역(驛)’사업이 공기업제안 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전국에서 도시재생 분야의 내로라하는 쟁쟁한 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격 선정됨으로써 정읍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 도심 재생과 역세권 주변정비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이 사업은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이 취임한 이후 국가 공모방식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 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유 시장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이하 기술센터)가 정읍시 4-H연합회 하계수련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4-H연합회(회장 최태영, 이하 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 함안, 부산 등지에서 실시됐다.교육은 정읍 미래농업의 주역인 4-H 회원을 정읍농업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방문하여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함안 시설원예연구소로 이동하여 ICT 활용 스마트 온실 현장교육과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이어 마지막 날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꽃과
정읍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시에 따르면 참여 직거래 장터는 서울 농부의 시장과 서울 강서구청 직거래장터, 경기 과천 경마공원 오픈마켓, 전북 삼락농정장터 등 총 8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여 청정 정읍의 농특산물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고 밝혔다.장터에는 60여 농가, 40개 업체가 참여하여 친환경 귀리를 비롯해, 단풍미인 쌀, 단풍미인 제품, 구절초 제품, 복분
유진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정읍시 공무원들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김인태 부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을 벌였다.시는 “당초 유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제 19호 태풍 ‘솔릭’과 취약 지역 순찰과 점검, 비상근무태세 유지 등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 부시장이 국회로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부시장은 더불어 민주당 김정우 의원과 이수혁 의원, 평화민주당 유성엽 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