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국민 기초 수급자를 비롯한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의 자격 유지 관련 하반기 확인조사를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집중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은 2천4백32건이다.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관련 변동자료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후 급여증가와 감소를 반영해 계속 보호 또는 중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또는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해 결과를 사전에 통지해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중지
정읍시는 지난 7일 ‘2019년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민의 장 4개 부문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문화장에 김동길(78세), 공익장에 황종석(77세), 애향장에 김현덕(66세), 효열장에 송신자(80세) 씨를‘2019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간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6개 부문에서 15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는 시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엄
정읍시는 지난 8일 성북구청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북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과 이 구청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두 도시는 ▲행정·교육·문화·체육 등 폭넓은 교류 ▲지방의회,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 교류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양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단풍미인배 배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클럽부와 직장 동호회부 등 3개 부 1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 클럽부 우승은 위너스, 여자부 우승은 빅토스, 직장 동호회부 우승은 고우회팀이 차지했다. 유진섭 시장은 “배구 동호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을 만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 DAY)로 지정하고 지난 4일‘제1회 1004데이’행사를 가졌다. 천사데이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추진키로 했다. 초산동 체육회(회장 송용구) 주관으로 개최한 첫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5개 단체 회장과 회원, 지역 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육개장
정읍시립국악단의 창작 무용극 ‘춤추는 무성서원-최치원, 연꽃에서 놀다’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4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당나라에서 인정받은 불세출의 천재가 자신의 출세가 아닌 암운이 드리운 고국의 백성을 위해 쓰고자 했던 최치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화려한 춤사위와 구성진 판소리로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치원을 그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신라와 백제의 고대 무용을 판타지적으로 부활시켜 주목된다. 최치원이 당대 공연의 모습을 시로 읊은‘향악잡영(鄕樂雜詠)’의 내용은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투영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콩 수확 철을 대비해 콩 손실을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정 수확 시기와 수확 후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콩을 안정적으로 수확하고 이듬해 건강한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수확 시기는 보통 10월 중·하순으로 개화 후 60일경, 논 재배는 65일~70일 경이다. 콩잎이 노랗게 변해 떨어지고 콩꼬투리가 고유의 색깔(황색)로 80~90%가 변색 되는 시기다. 성숙 된 콩알의 수분이 18~20% 정도인 이시기를 놓치면 탈립에 의한 손실과 미이라병, 자반병 등 발병이 많아져 품질이 저하된다. 적합한 탈곡 시기는
정읍시가 최근 다양해진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일환으로 시는 약 1억 4천만 원을 들여 공평동 정일여중 인근 도로에 재해문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정읍 천변 정주교, 2017년 내장산 워터파크 인근에 단면형 재해문자 전광판을 설치해 운영해온 바 있다. 이번 전광판 추가 설치로 총 3개의 재해문자 전광판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재해문자 전광판은 양면형 전광판으로 통행 시민의 눈에 잘 띄게 설치됐다. 특히, 정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생활 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진섭(정읍시장)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는 정읍시 생활 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을 보고 받고 긴급지원 대상자 15세대에 대한 적정성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0년 생활보장기금 운용 계획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정읍시 생활 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의 기획과 조사,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제24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0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 강구하자』를 통해 우리시에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농작물 규모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보상대책으로 ▶철조망 및 전기울타리 설치 공모로 국비확보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 단서조항 및 피해방지단 영농철 총기 상시소지 검토 ▶야생동물 포획보상금 상향조정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어 이도형 의원은
정읍사회복지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기획사업 ‘비구직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 희망플랜2(부제 청년 세상)’의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비구직 니트(NEET)’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을 의미한다. 청년 세상은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청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여행 등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전스쿨(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직업군 탐색) ▲노동경제교육(가치있는 노동·소비 교육) ▲문화활동(또래와 함께하는 콘서트·여행·영화관람) ▲교육지원(
정읍시 신태인읍이 지난 3일 읍 실내체육관에서‘제22회 신태인 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읍민이 대화합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신태인 발전협의회와 신태인읍이 함께 주최했다. 행사는 유진섭 시장·최낙삼 시의장·유성엽 국회의원·김철수 도의원·김중희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재경향우회원, 읍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앞서 읍은 지난달 23일, △
정읍시 태인면이 지난 3일 태인 체육관에서 ‘제22회 태인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 김대중 도의원, 김재오 시의원, 김승범 시의원과 면민 등 천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인 농악단의 농악공연과 태인중학교 공연동아리의 메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식과 시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앞서 면은 지난달 20일 ▲애향장 이종호(60세) ▲효열장 유길성(65세) ▲ 장수상 김현기(93세)·송정남(92세) ▲감사패 송근섭(천오마을)
감곡면 체육회가 주관한‘제14회 감곡면민의 날 감골축제’가 지난 5일 감곡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시의회 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도의원, 이익규·김중희 시의원, 출향인과 기관단체장 등 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형희 씨가 공익장을 승산마을의 정진일 씨가 건강장을 수상하고 원삼마을 이장 김봉식 씨와 정가마을 이장 신진섭 씨가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체육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순촌마을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이하 별나라축제)가 오는 9일 오후 2시 정읍시 상평동에 소재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별나라 축제는 (사)정읍 천문연구회, 혜성(정주고등학교 동아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정주고등학교·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다. 별나라 축제 개회식 전 1부 행사에는 가을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별자리 음악회와 신기한 별나라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개회식 후 2부 행사는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양계 관측 △별자리 여행 △전
정읍시 장명동이 지난 3일 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동민 화합을 위해 ‘2019 장명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명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매년 성황산길 걷기 등 동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이날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행사인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대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한마음으로 즐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동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정도(장명2통장) ▲안태삼(장명체육회원) 씨가 각각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2019 제1회 정읍시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가 지난 5일 정읍시 수성동 새암로와 우암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는 과거 번성했던 수성동 원도심 지역(새암로 ․ 우암로 일원)의 문화 르네상스(재부흥)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과 나누매기, 청문회, 문화놀이터, 어반피크닉, 정읍N사람, 시암문화예술협동조합, 새암로상인회 등 정읍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가하는 이번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잦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와 배추 등 김장 채소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8월 하순 김장 채소 파종과 정식시기에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 부족과 토양수분 과다로 생육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또한, 9월과 10월 들어 태풍의 연속 발생으로 병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작황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 농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장 채소의 무름병과 노균병은 배수로 정비와 예찰을 철저히 해 발생 초기에 예방 차원에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산하고자 신태인 왕신여자중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지역 내 교육기관인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고 부모님들의 치매 예방 생활습관을 강화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