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 16개 팀 250여 명이 참가, 열띤 경쟁 펼쳐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단풍미인배 배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클럽부와 직장 동호회부 등 3개 부 1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 클럽부 우승은 위너스, 여자부 우승은 빅토스, 직장 동호회부 우승은 고우회팀이 차지했다. 

유진섭 시장은 “배구 동호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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