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이 지난 3일 읍 실내체육관에서‘제22회 신태인 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읍민이 대화합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신태인 발전협의회와 신태인읍이 함께 주최했다.  

행사는 유진섭 시장·최낙삼 시의장·유성엽 국회의원·김철수 도의원·김중희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재경향우회원, 읍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앞서 읍은 지난달 23일, △공익장 정을수(71세) △애향장 김현덕(64세) △효열장 고다마히로이(61세) △체육장 이승준(51세) 씨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더불어 △시장 감사패 최금순·강성용 △발전협의회 공로상 이재호·황휘종·황서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때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모두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