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내 호남학원 동문으로 구성된 청호회(회장 복지교육국장 박복만)가 2일 정읍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앞장서고자 회원들에 배부할 33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박복만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 위한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호회는 1995년도에 결성돼 정읍시청에서 근무하는 호남학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1일 정읍시 발전 적립기금 3,061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제휴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동옥 문화행정국장, 권재현 회계과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유진섭 시장은 “전북은행과의 업무제휴로 함께 발전하고 전북은행이 시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줌에 감사하다”며 “우리 시도 더욱 성장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정읍시는 덕천면에 소재한 축산시설 1개소에 대해 악취방지법에 따라‘악취 배출시설 신고 대상시설’로 지정·고시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악취 배출시설 신고 대상시설은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악취 관련 피해 민원을 제기해 온 사업장이다. 시는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악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3회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악취방지법’에 따라 고시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해 악취 배출시설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고시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악취방지 계획에 따른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명균)는 지난 26일 면 소재 마을 저수지인 석우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해 청정 고부를 조성코자 면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낚시 쓰레기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면에 따르면 석우저수지는 영원면으로 이어지는 길목이고 인적이 없는 곳이라 낚시꾼들이 낚시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하고 개인이 생활 쓰레기를 가지고 와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정명균 면장은 “저수지에서 동력선
정읍시에 코로나 19 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농업인학습단체는 3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농업인학습단체는 (사)농촌지도자정읍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정읍시연합회, 정읍시4-H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성금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단풍미인몰협의회도
정읍시체육회(회장 강광)는 3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체육회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강광 회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성금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체육회 회원들의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고구마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위해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우량종순 보급에 나선다. 센터는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구마 우량종순 총 3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품종은 국내육성품종인 풍원미,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로 농가당 최대 400주(품종당 200주)를 신청 할 수 있다. 고구마는 다년간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덩굴쪼김병 등의 병해와 바이러스 발생률이 높아져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번 공급하는 우량 종순은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 등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내달 17일까지 선정대상자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선발 기준은 농업 관련 교육 점수, 영농 규모, 경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토지 구입, 농업용 시설·축사신축 등 농업기반 조성 용도로 세대당 최대 2억 원 융자(연리 1%, 5년 거치 10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유지 속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대면 영농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해 농기센터는 3~4월은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농업인 교육을 연기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을 위해 전화상담, SNS, 우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영농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농기센터는 농업인이 영농정보를 접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주요 작물에 대한 시기별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하고 농업기술정보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비롯한 관광업계를 위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 내 등록된 관광업체에 대해 사업장의 종사자 수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키워드 광고, SNS 홍보비, 전광판, 신문, 현수막, 전단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다. 지원대상은 2월 말 기준 정읍시에 등록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
정읍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26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헌혈 취소와 외출 기피 등으로 혈액 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헌혈 운동에는 정읍시청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
정읍시가 시민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2020 출산장려정책 지원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와 리플릿은 2020년에 지원되는 여러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주요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금액을 차등해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신고 축하기념품(배냇저고리) 증정, 출생아 의료비 지원, 아동수당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25개의 지원정책이 세부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포스터 한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용했던 정읍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을 10%로 추가 확대한다. 이 같은 조치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기존 6%였던 할인율을 3월에 8%로 확대한 데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0%로 추가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70만원을 초과할 수
정읍시는 기후 변화와 경작 농가 증가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90%까지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정읍단풍미인조합 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 지원범위는 품목별 재배면적 1천㎡ 이상 ~ 1만㎡ 이하다. 대상 품목은 4개
정읍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8일 구)명동의류 사거리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만남을 줄임으로써 집단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과 필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이 이달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홀로 사는 어르신 330명에 총 9백 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를 전달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복지관·마을 경로당 등 휴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불안감과 고립감을 느낄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식품꾸러미는 조리가 간편한 죽과 삼계탕 등 어르신이 선호하는 즉석조리식품 10봉지로 구성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직접 330박스
도비 5억 원 확보, 총 10억 원 들여 칠보 원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정읍시는 전북도 주관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에 칠보면 원촌마을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원촌마을 주거경관 개선 사업비로 5억 원의 도비를 확보, 시비 5억 원 더해 총 10억 원을 들여 주거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원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이 자리한 곳으로 이와 어울리는 마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휴식공간 등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이 기대된다. 더불어, 주민 소득 창출과도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전 시민의 동참을 당부하며 대시민 호소 서한문을 발송했다. 유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예방중심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오는 4월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과 외출·사적 모임 자제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답답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정읍시가 정부의 코로나 19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책을 강력히 시행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섭 시장은“시는 하루속히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 19의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시를 믿고 기본적인 준수사항 이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
요즈음 코로나-19로 국가나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우리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코로나-19가 발생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주앉지 말고 식사하기, 함께 쓰는 공간 사용 자제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상이 위협받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시민 여러분에게 정읍시의회와 관련된 언론보도, 기자회견, 1인시위 등 여러가지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대의기관인 정읍시의회는 송구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