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가 행정·문화·복지기능을 고루 갖춘 ‘신태인읍 행정문화복합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현 읍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682㎡ 규모로 행정문화복합센터를 신축한다. 행정문화복합센터는 공공 복합청사로 기존의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체육 공간을 더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80억 원 중 농촌중심지 36억 원과 별도 시비 20억 원을 포함 총 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월 실시
정읍시 이평면에 소재한 ㈜유기농비건(대표 채운자)가 대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에 화제다. 지난 16일 채운자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봉사자들, 대구 확진자 중 250여 명이 입소하여 생활 중인 김제 삼성생명전주 연수소에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비건 주식회사에서 생산되는 1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 가공품(강정, 조청 등)을 후원했다. 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
정읍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가정에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방역 활동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대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조손가정과 장애 가정 등 취약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16일 첫 방역 활동을 펼친 드림스타트는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거실과 화장실 등을 직접 닦아내는 등 초미립 살균 분무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
정읍시는 지난 16일 작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명상동, 신태인2지구, 신태인2-1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배근 위원장(정읍지원 판사)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명동, 상동, 신태인읍 신태인리 일원 1,298필지 331,319.1㎡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결정된 토지의 경계를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경계 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후 60일
올해부터 정읍시 내 각 지역농협에서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이하 생생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생생카드는 기존 발급처인 농협은행 정읍시지부뿐 아니라 신태인농협 등 25개소의 지역농협에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생생카드 발급과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업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만 25세 이상~
정읍시가 올해 335억 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와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농로 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지역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은 8개 분야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38개소(14km) 18억 ▲농로포장사업 203개소(80km) 89억 ▲용배수로 정비사업 211개소(43km) 93억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42개소(32km) 76억 ▲수리시설개보수 11개소 13억 ▲한해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사업 6억(저수지
정읍시가 마스크 51,502매를 추가 보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일반 시민 등에 239,480매의 방역 마스크를 배부한 데 이어 17일 51,502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거나 감염 시 전파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생각되는 다중접촉 종사자 등에 1인 2매씩을 우선 공급함으로써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22,980매를 보급하고, 대구·경북지역에
정읍시 북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북면사무소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직원의 간곡한 요청에도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신분 밝히기를 극구 사양했다.
정읍시 볼링협회(회장 임은택)는 10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임은택 회장은 “우리 지역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유진섭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정읍시청을 찾아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구입·기탁했다. 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모금한 100만 원에 김태선 회장이 100만 원을 쾌척해 마련된 기탁 물품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정읍시가 지역 내 도시공원 공중화장실과 어린이 놀이시설 방역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 공원 이용객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예비비 9천 2백만 원을 확보, 소독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수성근린공원 등 도시공원 18개소에서 이용객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 3회씩 2개월간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더불어, 중요 공원시설물에는 지정공무원을 배치해 시 자체적으로 주 1회 정기소독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
내주 초 마스크 52,000매 추가 보급....총 291,480매정읍시가 마스크 52,000매를 추가 보급한다.정읍시(브리핑 주재 : 임민영 부시장)는 10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마스크 보급과 방역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정읍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민(民)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면 추가 보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지역사회 감염 원천 차단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민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다중접촉 종사자 등에 1인 2매씩을 우선 공급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방문하여 대응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의원들은 마스크 공급현황, 소독 및 방역사항, 정읍역 열화상카메라 근무,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정읍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근무자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관리에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난 1월 19일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3월 9일 기준 총 7,4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53명이 사망하였다.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는 감염 전파력이 높아 마스크 대란,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일괄 연기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동안 인체에 감염되는 신종 감염병 국내 발생실태를 보면 2003년 2월에 발생하여 그해 7월까지 유행한 ‘사스’는 4명이 감염되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감기의 변종인 ‘신종플루’는 2009년 5월 발생신고 후 2010년 8월말 까지 76만명의 감염자와
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두손푸드(대표 구성규)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2천 봉의 마시는 죽(5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두손푸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봉사자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하고자 죽 후원을 결심했다. 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과 힘을 모으면 다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이 시간에도 고생하시는 의료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손푸드는 지난 2014년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
정읍시 입암면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면은 이날 경로당 40개소·요양원 2개소·식당 9개소에서 철저한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면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 중지 기간 동안 어르신 신체가 접촉되는 방과 문고리, 바닥, 신발 장 등을 분사 방식으로 꼼꼼히 소독한 것이다. 또한, 면 내 요양원 2개소와 식당 9개소에서 꼼꼼히 소독 활동을 펼쳤다. 소성주 이장협의회장은 “면의 방역소독 실시로 주민 불안감이 해소된
정읍시 산외면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지역 내 경로당 33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에는 이장협의회(회장 김은귀)와 번영회(회장 홍석철)가 협조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우선적,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산외면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마을별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면은 휴대용 소독기 3대를 비치, 자체적으로 방역할 수 있도록 약품과 함께 무료 대여도 병행 추진한다.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정읍지회(지회장 장기영)는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정읍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장기영 지회장은“소외계층에게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방역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정읍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는 지역 내 농축협과 함께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내 8개 농축협조합장(정읍농협 유남영, 칠보농협 권혁빈, 황토현농협 김재기, 신태인농협 김성주, 샘골농협 허수종, 태인농협 한상곤, 정읍원협 이대건, 순정축협 고창인)이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용균 지부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 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신태인읍 천단마을 김삼곤 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레드향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김 이장은 자신이 직접 수확한 1천600만 원 상당의 레드향 골드를 정읍시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에 전달했다. 김 이장은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마스크를 기부하고자 했으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직접 수확한 레드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레드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진료 현장의 의료진, 근무자, 봉사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