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면장 조희산)은 지난 8일 전국 무료급식지원본부, 용봉월드재단 후원으로‘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급식 및 의약품 기증’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점심 준비를 했다. 준비한 음식은 태인면 47개 마을 곳곳에 사는 주민 100여명에게 전달됐다.용봉월드재단 최경호 회원은“태인면 강삼마을이 고향이라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꼭 대접하고 싶었다”며“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조희산 동장은 "전국을 돌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재희)는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찾아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주민센터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예년보다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신경 써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다”며 “앞으로도 초산동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김재희 동장은 “더운 여름에 어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남영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내 냉방상태 확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특히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과 저온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벼의 생육이 약해지고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도열병은 벼의 생육기에 걸쳐 잎, 줄기, 이삭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부른다. 도열병은 곰팡이병의 일종으로 처음에는 암갈색의 작은 병반으로 나타나다가 점차 확대되고 방제시기를 놓치게 되면 급속도로 번져 수량이 감소하고 쌀의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심한 경우 벼 포기가 썩고 주저앉아 수확이 불가능하다.특히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준 논은 비가
정읍시는 11일 연지아트홀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정읍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 앞서 승강기 사고사례를 통해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 방법과 사고 시 행동 요령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승강기 갇힘 상황을 가정한 기관별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후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 통화 및 구조요청 ▲관리주체의 관할
정읍시가 올해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9000여 건에 71억 700만원을 고지했다.이는 전년도 부과액보다 3억 28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주택은 전년대비 1억 100만원 감소했으며 건축물의 경우는 전년대비 2억 2700만원 감소했다.특히 올해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총액이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개별주택가격은 3.36% 감소했고 공동주택가격도 4.2% 감소해 지난해보다 부과세액이 줄었다.1주택자는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공정시장가액비율 역시 43~45%로 인하돼 주택분 재산
정읍시는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정읍 시티투어를 7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특히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광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매주 토요일 정읍역 앞에서 출발하는 정기투어는 정읍의 자랑이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과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초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국 유일의 정읍쌍화차거리 등 시내투어로 구성돼 있다.또한 요일에 관계 없이 20인 이상이 신청가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전북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정읍은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이 2주째 계속되고 있다.최근 한 달사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6월 중순부터 10명대~20명대로 꾸준히 발생했으나, 7월부터 30명~50명대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이에 정읍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관련해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 소속 정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한상호,김성순 대장)가 산내면 두월리 무밭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농촌 일손돕기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산내면 두월리 무밭에서 정읍남성의용소방대와 정읍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장마철로 인해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무를 자신들의 수확물인 마냥 열심히 일손을 거들었다.무밭 소유자 양병덕님은 “400여평 밭의 무가 썩어들어가고 있으나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애만 태우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확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 및 대피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하지만,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면 세대 내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먼저, 발코니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이어 대피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로의 공간으로 일정시간 동안 열과 연기, 불꽃을 차단할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석)는 10일 초복을 맞아 연지동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고명석 동장은 “더위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고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행정을 펼쳐주고 있는 동장님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 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한편, 연지동주민센
정읍시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민간위탁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구호로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신태인꿈나무교실은 공립형으로 지난 2004년부터 19년간 운영해왔으나 효율적 운영과 공공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앞으로 민간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이를 위해 정읍시는 지난 6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나눔과
정읍시는 정보보호의 날(7월 12일)을 맞아 전 직원의 보안관리 수준 향상 및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자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보보호 자가진단은 전 직원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확인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제거해 악성코드 감염 및 개인정보 노·유출 등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체크리스트로 진단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진단 우수자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
정읍시가 유명 관광지는 물론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고‘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운영장소는 내장산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문화권 8개소, 정읍사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문화권 6개소로 총 4개 권역 26개소이다.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정읍시 전자지도’를 받으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
정읍시가 올 가을 펼쳐질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정읍시와 정읍시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 판매장 참가를 신청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식·제품 품평회를 가졌다. 정읍시 산내면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총 85개소의 마을과 단체, 업체 등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차별화된 음식과 농특산물, 구절초 제품 등을 평가받았다. 심사는 전북과학대학교 최호중 교수, 전북조리사협회 김학근 지부장, 행복한 요리학원 김경주 원장 등 음식전문가 3명
정읍시는 10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정읍시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유공공무원 시상, 발자취 영상상영, 최태성 강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발자취 영상에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학수 정읍시장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참석 직원이 모두 참여한 플래카드 퍼포먼스는 새로운 정읍의 변화를 다짐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6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칠보물테마유원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수나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다강봉화 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시 소성면 백운기 면장이 지난 6일 부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장마철 집중호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이어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들은 애로사항은 쓰레기 불법투기, 마을 배수로 관문 수리 요청 등으로 불편하고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조치할 것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덕)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녀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층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김점덕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이현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동참 캠페인이다.그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은행 등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정읍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이번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현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