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재인천하서향우회 전용배 향우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하서면 출신인 전용배 향우는 다방면으로 부안군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에서 재인천하서향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용배 향우는 “고향인 부안을 떠나도 항상 부안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내 고향 부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향우들이 선뜻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30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22개 부서 33명의 20~30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총 9개의 팀으로 구성돼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군정혁신을 위해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부안군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주니어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열린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문화 기반을 마련
부안군 농민회(회장 김현석)는 지난 26일 보안면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군의장과 의원,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농민회는 행사의 근본 취지인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농사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했다.‘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사)대한적십자사 행안면봉사회(회장 김홍우) 회원 25여명은 27일 행안면 진동공원 왕가산에서 봄을 맞아 자연정화 및 캠페인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해 늘어나는 등산객들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마실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김홍우 행안면 적십자봉사회장은 “ 행안면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왕가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해진 진동공원을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니 아주 뜻있고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마실 스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가족(3인 이상), 친구(2인 이상) 또는 커플이며 선정된 대상에게는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부안읍의 다양한 사진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의 무료 스냅촬영 기회를 제공한다.촬영된 스냅사진 중 일부는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SNS에 1건 이상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마실 스냅은 4월 11~12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고창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
고창군이 27일 오후 성송면 하고리 산71번지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되었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9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행사는 고창군청 공무원, 산림조합, 고창치유의숲,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고창군은 올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목표로 경제수 조림사업 15㏊, 내화수림조림 2
고창군이 올해부터 소상공인융자지원을 5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지역 상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돕는다.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이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융자지원 사업으로 현재 3000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중 가장높은 이자율 지원사업이다.이에 더해 이번협약으로 올해부턴 5000만원까지 융자시 3%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고창군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벚꽃축제부터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나선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리고 벚꽃축제 기간(29~31일) 바가지요금신고운영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표’ 게시가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 메인출입구, 각 판매부스 외부 등에 표시되고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
고창군이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 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재만 강사를 초빙해 감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기술들을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앞서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들의 생육시기가 빨라지고, 초봄 급격한 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을 통한 저온피해 등 돌발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대비와 상시 예찰을 통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고창군이 생활(활동)지원사 170명(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활동)지원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로서 실제 응급상황에 조치해야할 경우를 대비하여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이 26일 무장면 소재 한 식당에서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0명과 복지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무장면의 안전협의체 활동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무장면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 10명은 총 144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이
○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도 읍·면 현황을 청취하고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적극 추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며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49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여성 농·어업인이 각종 질환에 취약하며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이 높음을 지적하며, 이에 국회와 시민단체가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도입되었다고 설명했다.○ 특수건강검진은 만 51∼70세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업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3월 26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령친화도시! 노인이 행복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촉구하며』를 역설하였고, 이상길 의원은 『정읍천변이 안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를 제안하였으며,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안합니다.』를 촉구하였다. 이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대표 송기순 의원) 8명을 선임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정읍시 덕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규순)는 지난 23일 헌 옷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최규순회장은 “헌 옷 수거 행사를 통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덕 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녀회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읍시 연지동이 노후화된 청사 외벽 도색을 하며 한층 깔끔해진 외관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새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 정읍 벚꽃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명석 동장은 “주민센터가 벚꽃축제 구간과 인접한 만큼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사 단장을 서둘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
올해부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시행됨에 따라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PLS 제도 홍보에 나섰다.축산물 PLS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주요 5대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는 동물약품은 현재와 같이 관리하고, 그렇지 않은 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몰기준(0.01mg/kg)을 적용받는 제도다.이에 따라 5대 축산물 생산 농가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