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이 26일 무장면 소재 한 식당에서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0명과 복지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26일 무장면 소재 한 식당에서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0명과 복지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무장면의 안전협의체 활동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무장면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 10명은 총 144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2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보건복지 정보제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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