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연합회 법인분과, 정읍 쌍화차거리 협의회에서 각 100만 원씩 전달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14일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법인분과장 김선화)는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화 분과장은 “2020년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지역 학생과 아이들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 법인분과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12개소(대건, 동화나라, 사랑, 상록, 성원, 신창, 이화, 중앙, 정읍원광, 정읍은혜, 칠보, 현장) 연합회로 아동 보육에 힘쓰고 있다.

 같은 날 정읍 쌍화차거리 협의회(회장 김관용)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회원 39명으로 이뤄진 쌍화차거리 연합회는 쌍화차 거리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는 등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읍 쌍화차 거리를 시민은 물론 외부인에게 널리 알리고, 쌍화차 거리 내 주민화합과 융합의 장을 마련해 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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