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기법을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끔 배움의 장을 마련 했다.
농사기법을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끔 배움의 장을 마련 했다.

시기동 양우내안애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정화)는 아파트 입주민 상호간 친목도모 및 공동생활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명품아파트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일환으로 부녀회와 눈꽃마차(대표 최영주)과의 협의를 통해 500평 텃밭을 10평씩 50세대에게 3만원을 받고 텃밭분양을 실시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 선착순 공개 분양 및 제비뽑기를 통한 텃밭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우텃밭농장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양우텃밭농장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부녀회에서는 전문적인 농부를 초빙, 시기적으로 심어야 하는 농산물과 고랑파는 방법등 농사기법을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입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눈꽃마차 대표는 부녀회가 평소 아파트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눈꽃마차 주변 부지를 텃밭으로 지원함은 물론 농사에 필요한 각종 농기구를 직접 구입하여 부녀회에 기부하여 관리하도록 했다.

양우텃밭농장
양우텃밭농장

이정화 부녀회장은 “입주민들이 금번 텃밭분양을 통하여 직접 가꾼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수 있고, 자녀들의 텃밭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주민소통과 의사소통의 장소로서 주민공동체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총6개동 399세대로 구성된 시기동 양우내안애아파트는 입주민들과 함께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유영미통장을 비롯하여 6개동입주자 대표회의, 경로당, 부녀회등과 같이 주민이 잘살고 자랑스러운 명품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사기법을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끔 배움의 장을 마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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