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선 7기 4년 차 역점 추진할 시책과 정읍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36개 국·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302개의 시책을 검토했다.또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과 국가 예산 확보 사업, 공약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에
237년의 오랜 세월을 품은 김명관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6호, 1784년 정조 8년)의 안팎에 봄이 그윽하게 내려앉았다.영산홍과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갖은 봄꽃이 겨울에서 깨어나 은은한 향기로 아흔아홉 칸(현재는 여든여덟 칸)의 고택을 가득 채우고 있다.툇마루에 앉아서 문밖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은 한편의 한국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는 단순 시설 피해뿐만 아니라 질병을 확산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농가가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로 축사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장마철을 맞아 축산농가에 가축과 시설물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장마 기간 축산농가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크게 △축사, 분뇨 저장시설 점검 △축사 내 깔짚 관리 △장마 후 환기 등이다. 축사의 경우 비
전북 정읍시가 이달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내실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착한가격업소’란 서비스 가격을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정읍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2개소와 이・미용업 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에 기존 27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
전북 정읍시가 건립·운영하는 시립박물관이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년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위한 현장 평가 결과, 정읍시립박물관을 우수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박물관 증·개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 시 국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따른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체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재난시대 농산물 유통의 고창형 해법. ‘완판’을 이어갔던 고창 농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행사가 총판매액 1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열린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가 지난 3일 11차 행사(고창복분자, 수박 판매)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지난 4월 딸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선운산도립공원 등에서 열린 행사는 2개월간 딸기, 바지락, 장어, 표고버섯, 쌀, 수박, 복분자 등 고창에서 재배된 13종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누적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귀농귀촌인 환영회가 지난 4일 입암면 월천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농촌마을에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마을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입암면 월천마을에 이사 온 귀농인들이 마을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들은 귀농을 결심한 과정과 영농생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귀농인 이성우 씨는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처음 타지에 내려와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마을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시민 행복과 정읍 번영시대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다시 한번 모든 힘을 다해 다시 달리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외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민선 7기 유진섭 시장이 26일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시정 운영 방향, 미래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동안 유진섭 시장이
전북 정읍시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홍보판매장의 노후화된 간판과 지붕 등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외장아찌와 복분자 진액 등 가공식품과 체리와 귀리 등 계절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된 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식당과 편의점 등 관광객이 접근하기 편한 위치
고창군이 올해 유채 840㏊를 심어 지난 4~5월 만개한 유채꽃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였지만 올 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 등이 취소되면서 관광소득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채 경관지구 중 공음면 청메골 단지(박종환 농가)에서 친환경유채 시범단지 2.4㏊를 조성해 친환경 유채 5톤을 첫 수확해 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올해 첫 친환경 유채 수확 성공을 계기로 늦은 모내기를 실시한 후 가을철 벼 수확에 지장이 없으면 친환경 인증단지를 위주로 유채를 확대 재배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유
(사)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이 지난 19일 ‘구절초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구절초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위주로 운영해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해 구절초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 내달 24일까지 제2청사에서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지난 19일 제2청사 3층 강의실에서 ‘구절초 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구절초 관련 가공 업체와 구절초 재배 농가와 재배를 희망하는 시민 2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별도 행사 없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는 20일, 정읍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6인에 대한 3배수 압축 결과, 나 선거구 고경윤 의원, 바 선거구 박일, 조상중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6월 1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하고 압축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후보 전원의 합의에 따라 그동안 배수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후보로 나섰던 김재오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읍시의회의 화합을 위해 자진사퇴를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정읍시가 한국이 낯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거주 외국인은 매년 꾸준히 늘어 2020년 현재 2,83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중 베트남인이 1,153명으로 집계되어 정읍시 거주 외국인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베트남어로 된 ‘외국인 생활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를 결정했다. 안내서에는 지역 소개부터 외국인을 위한 체류지 변경과 각종 증명서 발급, 세금 등의 생활민원과 주요 기관 현황 등이 수
정읍시 선비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민화반 수강생들이 ‘제12회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비문화관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민국남북통일예술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민화반 수강생 ▲이정임씨가 ‘어변성룡의 꿈’으로 대상 ▲김미진씨의 ‘연화도’와 이정임씨의 ‘조끼 책걸이’가 최우수상 ▲박경희씨의 ‘모란도’와 정명신 씨의 ‘기명도’, 김미진씨의 ‘해학반도도’가 우수상 ▲김미진씨의 ‘운용도’와 박경희씨의 ‘화접도’, 정명신씨의 ‘모란도’가 금상 ▲박경희씨의 ‘화조도’, 정명신 씨의 ‘화조도’가 은상
전북 정읍 상명새마을금고 이상만 이사장이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大賞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대상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는 시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상만 이사장은 상명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금고 이념을 실천하고 저축증대는 물론 서민금융기관의 본질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상만 이사장 취임 당시 약 900억원의 자산을 1800억원의
긴 겨울을 이겨낸 고창 청보리 밭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성큼 다가온 봄 햇살과 함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 청보리 새싹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업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30여만 평 드넓은 청보리밭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옛 향수를 자극하는 먹거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변산바람꽃, 갯버들, 노루귀 등 개화를 확인하고 내장산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야생화 개화는 2월 17일 처음 꽃망울을 터트렸다.변산바람꽃, 노루귀는 매년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내장산의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내장산국립공원 특정식물인 붉은대극, 너도바람꽃도 개화준비를 마치고 곧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지속적인 자연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백운란, 백양더부살이, 희귀식물인
“건강에 좋은 귀리로 만든 정읍 명품 수제 빵을 아시나요!”지난 10월 5일 열린 제10회 정읍시구절초축제가 한창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정읍 명품 귀리로 만든 수제 빵이 수많은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아 화제다.귀리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알려진 식품으로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농도, 소염작용 및 항암효과, 피부염증 억제,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 다이어트 등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서 판매된 귀리 빵의 종류는 ‘왕 찹쌀떡’ ‘정읍귀리 만주’ ‘중국
신태인로타리클럽(회장 김병태)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저소득 다문화가정, 결식아동)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신태인로타리클럽 회원 20명과 읍사무소 직원 10명은 지역 내 가정위탁 세대,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3가구에게 후원금 90만원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나눔 실천에 앞장선 김병태 회장은 “이러한 작은 후원활동이 저소득 아동과 다문화가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몸
제22회 단풍미인기 배드민턴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김생기시장, 유성엽의원,우천규의장, 장학수의원, 유진섭의원, 조상중의원등 배드민턴 관련 임원및 기관장이 참석 했다.배드민턴 경기로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관련 건설을 축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