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CCTV 35대, 방범용 인식 CCTV 29대 등 총 64대 설치

부안군은 도보여행 열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변산마실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부안군은 도보여행 열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변산마실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부안군은 도보여행 열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변산마실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실제 변산마실길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해안 길을 누구나 쉽게 사드락 사드락 걸을 수 있는 전국 명품 길로 많은 도보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제1코스인 새만금홍보관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초입(변산해안도로), 송포수산 앞 사거리, 전북해양학생수련원 앞 등 변산마실길 주변에 방범용(다목적) 인식 CCTV 11개소 29대와 동영상(다목적) CCTV 12개소 35대 등 총 64대의 CCTV를 설치했다.

방범용 인식 CCTV는 현재 전북지방경찰청 상황실에 운영 중인 시스템과 데이터가 연계돼 있으며 동영상 CCTV는 현재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연동 및 호환․운영해 탐방객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군 최형인 친환경축산과장은 “앞으로 부안군 변산마실길 스마트 통합관광정보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통해 마실길코스 안내, 주변 마을정보, 다국어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실길 이용객의 위치기반 응급신고(위험신고, 미아신고, 환경신고 등) 기능을 갖춰 안전한 변산마실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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