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밀알 자매회(회장 진창임)는 17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밀알 자매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부안 가을애 국화빛 축제에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부안밀알 자매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부안을 사랑하고, 부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의 소중한 아들딸들이 부안발전을 위한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밀알 자매회는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이웃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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