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제17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창초등학교가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고창소방서는 “제17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창초등학교가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고창소방서는 22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창초등학교가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7번째로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5개팀씩 총 10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안전에 관한 소방 동요를 불렀다. 특히 초등부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고창초등학교는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곡으로 약 두 달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고창초등학교 김세희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더운 날씨에 지칠법도 한데 항상 밝은 얼굴로 즐겁고 행복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좋은 추억을 선물한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