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 내달 24일까지 제2청사에서

 

 

 

 

 

(사)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이 지난 19일 ‘구절초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구절초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위주로 운영해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해 구절초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 내달 24일까지 제2청사에서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지난 19일 제2청사 3층 강의실에서 ‘구절초 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구절초 관련 가공 업체와 구절초 재배 농가와 재배를 희망하는 시민 2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별도 행사 없이 간단한 인사 후 교육이 진행됐다.

 

(사)향토사업단 관계자는 “구절초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교육을 통한 구절초 재배 농가 확대로 전문기관과 생산농가·가공업체·체험관광을 연계하겠다”며 “구절초 산업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SNS를 활용한 축제 홍보와 이벤트 활용방안, 상품판매, 실습 등 홍보에 관한 마케팅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절초 활성화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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