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 국제교류 현황과 올해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교류 제안 논의 등 국제교류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철호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국외 도시들과의 교류 활성화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시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민·
정읍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시 새마을회)과 함께 수성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유해환경감시단은 60여 곳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시 새마을회(회장 박찬성)는 2022년 하반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매월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찬성 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상인들에게 청소년
정읍시는 지난 20일 장금이파크 내부 전시관과 편의시설 조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금이파크 내부 콘텐츠 제작 및 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해 장금이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공간별 조성 계획안과 세부 콘텐츠 제작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정읍만의 고유한 장금이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장금마을 테마전시 ▲다양한 치유법을 가진 장금이 테마전시 ▲사계절 정읍을 테마로 한 사계 테마관 ▲정읍의 음식을 통해 치유하는 약식동원을 체험할 수 있
정읍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음식점 시설 개선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될 경우 업소당 전체 비용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되며, 나머지 30%는 업소에서 부담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에서 현
정읍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지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검사와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 지원 유기질 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했다.점검 대상은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참여 업체로, 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 8개소, 14개 비료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비료 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다.또
정읍시립미술관이 전북도립미술관과 공동 기획전시 ‘일상적 정경’을 개막했다. 전시는 5월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일제 강점에 따른 식민지 시대이며 서구 미술을 수용하기 시작한 1900~1920년대 태생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서양미술을 도입한 1세대 작가들과 그들에게 교육을 받았던 도내 출신 또는 도내에서 활동했거나 영향을 받았던 24명 작가들의 서양미술 작품 60점으로 구성됐다.도내 첫 유학파로 알려진 이순재 작가를 비롯해 김영창, 김용봉, 진환, 문윤모 등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4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올해 3억 7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대상 단지를 지난해 7월 신청 받아 선정했고, 선정된 단지는 벤치 설치, 도색 등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3500만원을 투입해 7개 단지의 경비근로자 등 휴게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4월 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산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이학수 시장과 강봉화 정읍소방서장, 산불감시원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이학수 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행적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빈번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질 우려가 있다”면서 “산불감시원, 산불 관련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정읍시는 ‘농민 공익수당’을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2년 이상 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민으로, 작물재배업자는 농지 1000㎡ 이상 경작해야 한다. 양봉농가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양봉농가로, 꿀벌(토종꿀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다.다만, 농어업 외 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지난해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지·산지· 양봉산업·수산업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농업부산물
전북 고창군이 봄 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행정지원과, 신활력경제정책관,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 흥덕면 등 군청·읍면 각 부서와 관련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농업관련 단체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이 참여했고, 산림관련 단체로 산림조합,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이, 경제관련 단체로 고창전통시장상인회가 함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대청결’ 운
고창군이 새학기 시작과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고창전통시장 등에서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기온이 올라가면서 봄철 야외활동, 여행 등 야외활동 시 물과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며 대표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감염증 등이 있다.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살모넬라 감염증의 경우 위장염 또는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의 하나로 덜 익힌 달걀, 오염된 물과 음식, 오염된 가금류를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고창군이 지난 19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군청 5개 부서(안전총괄과, 행정지원과,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참여한 ‘산불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22일 산불 관계부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훈련의 기본방향을 정했고, 논의와 검토를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다.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산불 대응 훈련인 만큼 부서별 임무뿐만 아니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의 소통체계를 확립했다. 초기대응 및 산불
고창군이 고창갯벌과 선운산 등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해랑길 코스’ 걷기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서해랑길 걷기프로그램 주관 여행사(주민공정여행사 팜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고창 서해랑길 41, 42, 43코스는 코스에 따라 동호항, 염전, 서해안 바람공원, 선운산 기암괴속 등 주요 지점을 잇고 있는 길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갯벌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길로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의 절경 또한 볼 수 있는 최상의 코스다. 올해 프로그램은 ▲명사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고창군이 아산 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에 대해 총사업비 131억원(국비 92억원, 군비 39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4.5㎞, 197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한다.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2022년도부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 후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구역은 크게 아산면 대동리, 학전리 일대 처리분구다.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가구에서 운영해 온 개인 오수처리시설은 폐기하고, 하수관거까지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정비해 각 가구에서 발생한 생활오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
고창군이 증가하는 자연장 이용객 수요를 대비해 고창푸른숲자연장 내 추모목(백일홍) 30그루를 추가식재 한다고 20일 밝혔다.고창푸른숲자연장은 조성당시(2012년)만 해도 연간 106기 안장이 이뤄졌었다. 이후 10여년이 지나 현재(2023년 말 기준)는 한 해 686기의 안장이 이뤄지는 등 이용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 푸른숲자연장의 전체 안장은 4186기에 달한다. 이 중 화장한 유골을 수목 주변에 안치하는 수목형 자연장이 전체 안장기수 중 70% 이상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창푸른숲자연장은 수목형, 정원형, 잔디형 등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17일까지 위기(잠재)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게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민간 참여조직이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개인 및 기관, 단체) 참여가능하다.모집분야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총 4개 분야로 운영되며 분야별 6명 이내로 모집한다.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
고창군 성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미숙)는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관내 화단 정비 행사를 추진했다.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면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성송면 관문인 웅비성송화단과 갈산마을 화단, 소재지 화단 등에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단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송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미숙 성송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새봄맞이 화단정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관
고창군4-H연합회(회장 오태양)은 18일 고창 푸드뱅크에 쌀(310㎏)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된 쌀은 63·64대 고창군4-H연합회 이·취임식 축하화환쌀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고창군4-H연합회는 39세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청년드론방제단 운영, 공동작물재배를 통한 농산물기부행사, 역량강화교육 등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학습단체다.제64대 고창군4-H연합회 오태양회장은 “4-H서약 그대로 지·덕·노·체를 실천하며 고창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
고창군이 결핵예방주간(3월18일~24일)을 맞아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했다.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 2
고창군이 지난 18일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이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쉼드림 치유농장에서 ‘꽃보다 우리(봄꽃 심기)’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 스스로 식물을 분류하고, 준비 도구와 재료를 챙기고, 화분에 모종을 심는 일련의 과정들이 능숙하진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7개의 사회서비스 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치유‧체험농장 5개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