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5일 지황 관련 식품 경영체 32명을 대상으로‘식품 표시광고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의 표시·광고에 따른 법률을 올바르게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표시 광고 및 기재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관련 규정과 위반 사례 등의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식품의 부당한 표시 기준 등이었다.교육에 참여한 이명진 씨는 “이번 교육으로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식품의 표시광고제도에 대해 경각심을 가
정읍시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시는 26일부터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협,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자센터, 정읍남매안경원이 함께 추진한다.사업 대상자는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업인이다.이날 황토현농협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건강·구강검진, 검안,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원을 지급한다.시와 새마을금고는‘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토요진로학교’를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대와 연계해 실감나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서양요리사 체험), 호텔관광바리스타전공(바리스타 체험), 뷰티 앤 디자인(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등 3개 학과의 전공 교수들이 참여해 체험을 도왔다.이날 행사에는 6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해 전문 직업인이 되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하정 팀장은 “정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승용·한윤자) 회원들은 지난 25일 동진면 죽림마을 일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동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은 손수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이승용·한윤자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자 동진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부안군은 지난 25일 변산면 격포항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수협, 어촌계협의회, 격포선주협회, 어업인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화재, 침몰, 전복 등 어선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어업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 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또 어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전북시민대학은 지역 내 대학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우석대·한국농수산대·호원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군은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주요 정책과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7개 교육과정(로컬브랜딩·드론정비·소형굴착기면허취득·부안이야기·신재생에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기존 부안예술회관 1층(부안읍 예술회관길 11)에서 부안터미널 옆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부안읍 석정로 208) 2층으로 이전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심지와 떨어진 위치에 있어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불편이 컸으며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전을 통해 접근성과 홍보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전한 시설에는 강의실, 회의실, 댄스연습실뿐만 아니라 탁구·포켓볼과 같은 체육시설, 코인노래방·게임기 등 오락시설이 배
고창군이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가을 무 재배 농가의 생산 최저가격을 보장한다.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가격이 폭락한 가을무를 차액 지원대상 품목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을무(10월말~12월초) 재배 농가당 최대 812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가을무의 시장가격은 1㎏당 472.3원으로, 재작년 724.4원 대비 –33.6% 감소하였다.‘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적 농정 공약이다. 2027년까지 총 30억원의 기
민선 8기 고창군의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161개 업체와 팀장급 담당공무원이 매칭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군청의 팀장들은 담당 기업들의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듣고, 출장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수도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업체를 찾았던 팀장은 관련 사진을 첨부해 담당부서의 즉각적인 조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인력수급이 시급한 기업들을 정리해 로컬잡센터와 연계한 일자리페스티벌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원더청년(대표 엄제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청년이 구상·제안한 사업에 개소 당 5000만원씩(도비 50% 군비 50%)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도내 8개 시·군의 26개 팀이 응모했고, 서류심사, 온라인 청년투표와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원더청년이 제안한 사업 ‘같이의 가치 MZ로(老)’는 기성세대와 청년의 가치를 함께 담은 굿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는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관련 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는 우리동네 홍반장들이 있다. 위기 가구를 살피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주#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하였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
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민관 TF팀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2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그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도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한말전북의병사 등 관련 자료를 통해 파악했다.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고창 출신(현재행정구역)으로 국내외에서
고창군 심원면 귀농귀촌재능기부단(단장 이수범)이 기산마을의 홀로 어르신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 주택은 낡고 오래되어 장판이 들리고, 전등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또한 집 앞 계단도 크게 부식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심원면 재능기부단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장판과 전등을 교체하고, 오래된 계단을 방부목 계단으로 바꾸고,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도어락도 새로 달았다.이수범 단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재능기부단과 함께 노
고창군 25~26일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우선구매 제도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정의무비율 달성과 우선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22개 군청 전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사용계획과 전년도 실적분석, 부서 특성에 맞는 품목 분석, 우선구매 가능한 품목에 대한 구매계획, 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또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우수사례·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소개와 관련 인식개선교육도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준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유)동방이노베이션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
정읍시는 25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신속집행 시, 예산 집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민과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이날 발대식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시작을 알리는 뜻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북면과 산내면은 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25일 산내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은 새봄맞이 일제 청소를 했다.참여자들은 이날 ‘장금이 꽃밭’ 주변 도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석주 면장은 “깨끗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일제청소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당자 산내면 정하늘(☏539-7604)○...지난 22일 북면사무소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21일 어울림마당(평사1길 39)에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해 ▲농사 현안 이슈 및 대책 방안 논의 ▲원목 활용 도마 제작 ▲생활개선회 차후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곽창원 면장은 “과제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량향상과 친목 도모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면민의 전반적인 생활문제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