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정읍소방서에서 수성초등학교, 제일아파트, 수성동 우체국, 코러스노래방, 만나셀프사거리, 대성PVC사거리에 이르는 수성동 주택 밀집 지역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 약 1.2km 상습정체 구간에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실제적인 차량 통행 여건을 확인하고,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 주변에서 불법주정차 근절 등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우리 가족과 이
정읍시 연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광애)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부녀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여성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돼지불고기와 생채, 미나리무침을 정성껏 조리했다.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 인구(만 18세 이하)는 12,860여 명이고,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민간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정읍시가 직접 수행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2명을 배치하는 등 공공화 준비를 마쳤다.또한, 아동학대
부안군은 고령층 및 감염취약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 노인시설에 입소한 어르신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방문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방문 접종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활용해 청렴캠페인도 병행했다.군은 1개 방문접종팀(6명)을 구성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추가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요양병원 2곳은 기관별 자체접종을 통해 178명에 대한 추가 접종을
감곡면 방교리 원삼마을 정성진(24세) 씨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곡면사무소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정 씨는 농업인 후계자로 해마다 추수 후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정성진 씨는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지은 백미를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들고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용덕 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계순)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60만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12세대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호)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1세대에 각각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지원해
전북 정읍 상명새마을금고 이상만 이사장이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大賞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대상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는 시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상만 이사장은 상명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금고 이념을 실천하고 저축증대는 물론 서민금융기관의 본질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상만 이사장 취임 당시 약 900억원의 자산을 1800억원의
전북 정읍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토크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정읍시아빠봉사단(회장 오승옥)과 정읍시학부모기자단(회장 양미선)의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마을아카데미’로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기계공학부, 미국 펜실베니다주립대 방문교수를 거쳐 군산대 기계공학부장과 항공기술연구센터장을 거쳐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장세명교
(전북/정읍투데이)이현석기자 = 정읍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말까지 73일 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시에 따르면 시민과 기관, 단체 등 3천7백여 명이 적극 참여해 지난해 보다 2천800만 원 늘어난 5억6천500만 원이 모금됐다.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시는 “캠페인 기간뿐만 아니라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시민들은 900여명이며, 이들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에 따라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은 2018년 무술년. 올 한해도 장애계는 ‘장애등급제 개편, 이동권 보장, 특수학교 설립, 평창동계패럴림픽’ 등의 이슈로 다사다난했다. 이러한 장애계 이슈는 우리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곳곳에서 힘써온 사람들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의 인권향상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3일(월)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국장애인인권상’(이하 인권상)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이하 인권상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19일(금)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의 인권을 대표하는 상이다.‘한국장애인인권상’을 주최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근절하고 사회에 작은 경종을 울리며 장애인 인권보장을 알려내기 위해 전국 장애유형별 36개 단체들이 의기투합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와 공동으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APSORC : Asia-Pacific Symposium on Radiochemistry) 2017’을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 400여명의 과학자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1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심포지엄 지역조직위원장인 지광용 박사가 환영사를 하고, 독일 칼스루에
안전성평가연구소(KIT·정문구 소장) 경남환경독성본부 경남생명자원연구센터장 허정두 박사와 융합독성연구본부 병리분석연구센터 이종화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허정두 박사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항암, 항노화 등 다양한 질환에서의 효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허 창출 및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과학적 성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뿐만 아니라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MIT의 혈관내피세포 및 대식세포에
안전성평가연구소(KIT·정문구 소장) 융합독성연구본부와 건양대학교 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건양대 의료공과대학이 8월 10일 건양대학교 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중개 및 비임상・임상시험 활성화’에 대한 시험수행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KIT와 건양대학교 병원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비임상 및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8월 9일 10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구원 주변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주민들이 주변 방사선 영향을 직접 조사하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동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했다.이번 검사는 연구원 주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원자력 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 주민협의회(위원장 이주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주민협의회가 연구원 인근 2개 지점을 현장에서 임의로 지정, 각 지점마다 하천수, 표층토양, 2m 깊이 심층토양 샘플을 채취하고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지난 12일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과 함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에 거주하는 알코올중독와 정신질환이 있는 위기가정의 집안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독 및 청소하는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알코올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부족하여 청소 및 빨래을 할 수 없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대한 주거환경정비 요청을 받고 사회봉사대상자 7명을 투입하게 되었다.수혜자는 알코올중독 및 정신질환이 있는 가정으로 전혀
국내 연구팀이 기능성 복합산화물 제조시간을 기존 공정 대비 1/30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신소재개발실 연구팀이 기능성 복합산화물을 획기적으로 빠르게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기능성 복합산화물은 압전성, 초전도성, 강자성 등 전기적, 자기적 특정 기능이 나타나도록 만든 화합물로, 센서, 트랜스듀서, 촉매, 연료전지 등 전자 부품 및 소자의 핵심소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복합산화물 제조 공정은 원료 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 및 기술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빔 활용 환경오염물질 분해기술 교육’을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방사선연구소에서 개최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유엔개발계획(UNDP) 및 아태원자력협정(RCA)과 협력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리랑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등 12개국 14명의 기술전문가가 참석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전자빔 이용 하폐수 처리 △대기오염물질 처리 △병원성 미생물 살균 △하수 내 항생물질 처리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국내 처분 가능성과 그 조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국내 지질조건을 고려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 가능성에 대한 워크숍’을 7월 11일(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국내 지질조건을 고려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가능성과 향후 처분 부지 선정 조건을 모색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방사성폐기물 처분 관련 전문가 150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7월 12일 초복을 맞아 정읍시 금구마을 지역 어르신을 50여명을 초청하여 ‘초복 맞이 복달임’닭백숙 식사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병엽 연구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정읍시의회 우천규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06년 정읍시에 개소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인근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위문품들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