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일부터 5.8일까지 3주간 292천두 실시

 
 

전북도는 구제역 비발생 청정화를 유지하고자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20일부터 5.8일까지 3주간 292천두(10천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일제접종 이후 6개월 경과되어 보강접종이 필요한 소가 대상이며, 백신은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직접 구입하고, 50두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가접종을 실시 해야 한다.

또한,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 50두미만 사육농가 및 노령인 농가 등에 대해서는 공개업 수의사등을 동원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하고,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여 백신접종 철저로 구제역 방어능력을 최대화 하고자 한다.

 전북도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일제접종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축사 내외부 소독, 사람 및 축산차량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