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농업기술센터-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강소농 신청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기본교육은 농가경영 변화관리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2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2015년 강소농 희망자를 공모하여 79명의 신청접수를 받았고, 이번에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왜 강소농(强!小農)인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15년 강소농 교육과정과 육성계획 소개,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비(비용절감), 품(품질향상), 고(고객확대), 가(가치증진),역(역량개발) 5가지 항목에 따라 경영개선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실천노트 점검 등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의 변화를 돕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시 강소농 사업의 최종 목표인 농가소득 10% 향상과 자립적 농업인 육성이다.”며 “강소농 프로그램은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농 경영체가 직접 만들어 가는 참여식 방법으로 진행, 정밀 경영 컨설팅과 벤치마킹, 자율학습모임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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