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농구 전지훈련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서울, 진주,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7개팀 9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 농구 전지훈련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서울, 진주,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7개팀 9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 농구 전지훈련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3일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서울, 진주,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7개팀 90여명이 참가했다.

전지훈련 선수에 따르면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체력 훈련도 하고 여러 팀과 한곳에서 연습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농구팀 지도자는 고창군에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연습경기를 하면서 큰 부상자 없이 진행됐고, 훈련을 통해 팀워크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생활체육 농구팀이 고창을 찾은 이유는 체육관이 숙소와 거리가 가까워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고창에 머무는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지원 등 각종 혜택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현재까지 고창군에서 야구 6개팀 146, 태권도 21개팀 270, 축구 지도자강습회 127명이 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전지훈련을 마쳤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외부에서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고창군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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