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수목, 민간위원장 류창현)가 1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가득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전개하여 온정 나눔을 시작했다.
사랑가득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음식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30세대에 사랑 가득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균형 잡힌 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류창현 위원장은 “고물가를 더욱 체감하는 취약계층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 ”고 전했다.
오수목 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촘촘한 복지를 펼치는 무장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chaeyeon2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