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추천받은 면민의 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의를 진행해 공익장에 김선기 씨(원천마을), 새농민장에 방성준 씨(용산마을), 애향장에 정시홍 씨(소고마을)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 김선기 씨는 면 이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마을의 행사와 면정 업무에 항상 선도적이며 주민들과의 화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새농민장 방성준 씨는 면 체육회와 농민회 재무로 활동하며 주민 화합을 위해 면민 체육대회 행사를 주최하고, 농업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면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애향장 정시홍 씨는 고교리 소고마을 출신으로 마을회관에 운동기구를 기부했고, 오랫동안 매년 100만원씩 기부하며 마을 발전 기금 모금에 큰 기여를 하는 등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은 오는 413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과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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