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 4일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 경유안 결사반대”를 위해 청와대 앞 분수공원에서 실시된 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하여 정읍시민을 무시하고 호남인을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와 코레일 최연혜 사장에 대하여 당초 계획한 근본 취지를 훼손시키지 말고 원칙을 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우천규의장
우천규의장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한 우천규의장, 박일부의장, 정병선의회운영위원장, 유진섭경제건설위원장, 고경윤의원, 안길만의원, 이만재의원, 황혜숙의원은 “호남고속철KTX 서대전 경유안 결사반대”, ”겨우 4분 단축위해 9조원의 혈세 낭비하고 담배값 올려서 혈세충당하나“,  ”KTX 호남고속철도 원칙을 고수하라 ” 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걸고 결연한 마음으로 대정부 투쟁을 강력히 이어갔다.

또한 이날 1인 릴레이 시위현장을 방문한 정읍시 유성엽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하여 KTX 서대전 경유는 당초 취지에도 맞지 않은 말도 안되는 억지라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KTX 호남고속철도 원안 노선을 관철 시키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지난 2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호남권광역․기초의원
이 참가한 대정부 투쟁에 있어 최낙삼의원, 이도형의원, 조상중의원이 KTX 경유 반대 결의대회에 참여하여 강력투쟁 하였으며,

지난 3일에는 KTX의 심장부인 정읍역 앞에서 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KTX 서대전 경유 결사반대 결의 대회를 통해 호남 KTX 서대전 경유 부당성을 알리고 박근혜 정부에게 원안 노선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은 “ KTX호남고속철도가 겨우 4분간의 단축을 위해 9조원의 국민 혈세를 들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12만 정읍시민이 힘을 모아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를 막고 당초 계획대로 원안노선을 지켜 이행토록 하자” 며 강력히 대정부 요구을 하기로 하였다.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 경유안 결사반대 청와대앞 시위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 경유안 결사반대 청와대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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