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기자를 초청한 강연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책이있는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열린다.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기자를 초청한 강연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책이있는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열린다.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기자를 초청한 강연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책이있는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열린다.

책 ‘줬으면 그만이지’는 경남 진주에서 50년간 한약방을 운영해 온 김장하 선생의 생애와 철학 등이 생생하게 기록됐다. 특히 그냥 ‘부자’가 아니라 ‘어른 김장하’로 존경 받을 만한 이유들이 빼곡히 적혀있어 책의 무게를 더한다.

김주완 기자는 주간 남강신문 기자로 시작하여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전무이사 겸 출판미디어국장을 지냈다.

참어른 김장하 선생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청강연회를 주관하는 책이있는풍경 박영진촌장(문학평론가)은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장하에게 배우는 실천과 나눔의 시간을 고창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준비했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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