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35세대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설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설맞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과 사골곰탕,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하여, 35개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건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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