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서산업이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부안읍 91개의 마을에 한 포씩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자 동서산업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 가고 계신 동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산업은 부안군 보안면에 기반을 둔 콘크리트 제조 업체로서 매년 백미 기탁,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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