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구시포 해수욕장 및 명사십리 일원 바닷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하면 공무원(면장 전기홍)과 상하면 여성 환경지킴이(회장 박복기) 회원 등 40여명이 동참하여 서해안에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 명사십리와 구시포 해수욕장 주변을 청소하였다.

전기홍 상하면장은 조류에 밀려 온 생활쓰레기와 폐스티로폼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여성환경지킴이 회원들과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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